현재 오버워치 최대의 문제점, 매칭 질의 하향

티어가 높아질 수록 잘하는 사람과의 매칭을 통해  다양한 전략, 새로운 전략 더 잘하는 플레이어와 

만나야 올라가면서 환기가 되고 게임이 계속 재미있다.

그런데 지금은 제약이 강해지는 형태로 작동한다. 즉, 전략전술 게임의 질이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블랙홀 처럼 못하는 팀에 매칭시켜서, 질을 떨어뜨리고, 센스와 호흡이 맞지 않게

플레이를 시키는 대신 난이도를 높여버리는 것이다.

게임의 수준, 호흡, 센스가 전혀 맞지 않는 데 못하는 팀에 매칭 시킴으로써 팀 내에서도

공헌도에 차이가 많이난다. 의욕이 저하되고, 질이 떨어진다.


못하는 구성원, 잘하는 구성원의 질 차이가 크다. 티어의 폭이 크다. 센스 플레이 합이 전혀 맞지 않고

고수 눈에 보이는 게 하수 눈에 보이지 않아서 킬딜량 탓만 하고 있고, 뒤돌아서 안짤리고 적 교란하고

헤드샷으로 킬 때리고, 적 중에 제일 잘하는 플레이어 견제하고 하는 것들이 팀의 승리에 더 기여한다는

것을 모르는 하수들도 많다. 단순 킬딜량 자신보다 조금 낮으면서 전략을 니가 말하는 게 우습다라던지...

정면 대치하면서 킬딜힐량 높이는 게 오버워치가 아닌데...

의욕이 낮아진다. 게임 계속 하려면 이런거에 무뎌지지 않는 정신력, 멘탈 게임이 되어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