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는 시작할때 메르시 나와주면 당연히 파르시 한다는 생각을 갖고 시작하게 됨
처음 시작하고 공중에 뜨고 자리 잡을 때까진 붙어있다가 
정작 자리 먹고 적 포착해서 포킹해야할 때는 안붙어있음
파라 자체가 좋은 딜각이 순간 순간 잠깐 나오는 챔이라 
그 타이밍 놓치면 한 20초는 꽁으로 날려버린 게 됨
(여기서 1차 빡침)

그러다 또 뒤지면 부활은 해주러옴 
그럼 여기서 파라는 아~ 실수인가보다 
다시 파르시 해주려나보다 생각하고 
다시 또 파르시할려고 스킬쓰고 위치선정 및 딜각을 잡음 
근데 또 한 5초있다가 딜각 잡았는데 또 다른 곳 가있음

(여기서 2차 빡침)

이때부터 좀 좆같은 생각 가지게 됨 그러다 
z로 궁극기 상황 알려주고 포화 쓰러감 
당연히 포화 쓴다 신호줬으니 궁만큼은 따라 붙어줄 것 같아서
그렇게 알고 가서 포화 씀 근데 안따라옴 
공벞포화였으면 3~4킬 하는거였는데 1킬하고 뒤짐

(여기서 3차 빡침)

근데 또 포화쓰고 죽은거 부활해주러는 옴
대충 이지랄하다가 메르시가 하는 말 :  "파르시 안될거같은데 바꾸죠"

파라 모스트1 유저라 너무 공감 되는 내용이어서 들고 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