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7년을 힐 받으며 처맞딜하는 플레이를 유도해놓고 이제와서 갑자기 하루아침에 적극적인 은폐엄폐 해야되는 지능 플레이를?! 요구한다는거임.

뭐 은폐엄폐가 FPS의 기본이긴 하지. 
근데 옵치는 일반FPS와 좀 다르게 그동안 유저들이 학습되고 패턴화된게 있는데 그 행동패턴을 차차 변화시키려는 노력과 시간도 없이 하루아침에 바꾸라고 요구하는게 이게 생각머리가 있는 짓임?

히트판정은 말도안되게 태평양으로 만들어 놓고 플레이방식은 정통FPS 비스무레한걸 요구하는것도 진짜 웃기는 짬뽕이지. 

더구나 그 요구하는 방향이 영웅마다 덩치도 다르고 공격형태도 제각각인 옵치라는 게임의 특성과 맞아떨어지긴 하는건지 나는 의문임. 

규칙이 모든 영웅에게 공평하게 적용되지가 않음. 치유감소 또한 그렇고. 

뭔일이든 이해가 안되는 짓거리가 반복이 되면 그건 그냥 의도같은건 없고 아무 생각없이 저질러지고 있다는 얘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