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치 경쟁에 지쳐 몇 주간 쉰다고 다짐함.

자기 전 유튜브 틀었는데 알고리즘 때문인지 옵치 영상이 보임.

자동적으로 보게 됌.

그리고.......

아. 좀만 할까? 컴 켜? 함 조져? 미친듯한 유혹..... 컴을 키고...

탱 돌릴 땐 동학이다 딜 돌릴 땐 립이다 힐 돌릴 땐 일루전이다

다짐을 하고 팀원들 서로 으쌰으쌰하겠지 하고 행복회로를 돌림.

패배 ->ㅅ.ㅂ...안 해 다짐 -> 다음 날 영상 시청 -> 패배

이런 고통워치 알면서도 끊을 수 없는 이 마약 같은 겜.

다들 영상만 보고 대리만족? 아니면 고통워치? 햄볶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