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부터 인생 7년 가까이를 진짜 애정 가지고 리플 없던 때부터 하나하나 녹화해서 공부하고 대회도 나가보고
랭커도 몇 번 찍먹해보고 최소한 탱커만큼은 겜친까지 다 포함해도 내가 제일 잘했을 정도로 인생에서 제일 열심히 잘 했던 게임이었는데
옵2 나오고 나서부터 점점 관심 식으면서 걍 그마만 찍어두고 말다가 이젠 거의 들가지도 않고 유튭 영상만 보는...
어쩌다 우리 사이가 이렇게 됐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