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불문,
메뉴 불문,
시간 불문,

본인이 먹고 싶었던 음식을 정~말 만족스럽게 먹고나면,
내 의지와 상관없이 콧물이 훌쩍 나옴.

방금 너무 물냉면이 먹고싶어서
한그릇 뚝딱 살얼음 육수까지 벌컥벌컥 다 마시고,

훌쩍훌쩍 하는중..
이거 병은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