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을 공개적으로 꺼냈으면 안됐고, 그거에 대해선 미안하게 생각했고 하지만 좌절감이 더 컸고, 그리고 매일 팀에 쓸모없는 취급을 받는것에 지쳤다.

난 댈러스 퓨얼에 들어온 후로 부터 팀만을 생각해왔지만, 난 어떤 바보 같은 일 때문에 내 커리어가 망치는걸 원하지 않는다.
라스칼을 공개석상에 끌어내서 미안하다, 그랬으면 안됐는데 하지만 난 그냥 라스칼때문에 욕먹게 된거에 대해 라스칼이 사과 한 마디만 했으면 싶었다.

그리고 라스칼을 나 대신 선발로 보내야 된다고 한 사람이 나다, 왜냐면 라스칼은 너무 잘하고 다재다능한 선수니까, 그리고 난 상황이 될 때만 꺼내는 선수여도 상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