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가 스위스 로잔에서 공동 개최하는 이스포츠 포럼에 게구리 선수와 제이크 선수가 오버워치 프로게이머들을 대표해서 참석했습니다. 블리자드와 라이엇, EA, ESL, 트위치, KeSPA 등 게임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모두 초청된 큰 행사입니다.

현재 트위터로 올라오고 있는 첫째날 현장 사진들







현재 현지 시간으로 봐서 첫째날 일정은 거진 끝났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날 일정표를 보면 오전에 제이크 선수와 토마스 바흐 IOC 회장 사이에 '올림픽 운동을 정의하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15분 면담이 계획되어 있고


오후에는 올림픽 선수들과 이스포츠 선수들간의 토론회가 계획되어 있는데 게구리 선수와 제이크 선수가 이스포츠 선수 대표로 참석합니다.

이스포츠에 역사적인 순간 같은데 무슨 얘기가 오갈지 너무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