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달 간, 전 세계의 오버워치 프로 선수들은 1월 11일에 개막하는 오버워치 리그의 출범 시즌을 치르기 위해 LA에 모였습니다.

리그 출범 시즌 대부분의 경기가 LA 버뱅크의 블리자드 아레나에서 치러질 예정이므로, 선수들 대부분이 일시적으로 본가와는 전혀 다른 곳 LA에 정착해야 했죠.

거의 모든 선수들이 오버워치 리그의 첫 시즌을 준비하며 고향을 떠나 LA에 올 예정이었기에, 저희는 오버워치 리그의 일부 선수들에게 LA 적응기를 조금 기록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저희의 제안에 가장 먼저 응한 선수는 서울 다이너스티의 “Miro” 공진혁과 “RyuJehong” 류제홍 선수였죠. 그리고 블리즈컨에서 치러졌던 오버워치 월드컵 결승전 직후부터 대한민국에서 미국으로 떠나는 여정에서 찍은 사진들과 코멘트를 보내왔습니다. (다수의 셀카 주의!)

미로와 류제홍의 여행 일기


LA 공항 도착! – 이기러 왔습니다! ㅎ ^_^



새로 주문한 의자! …에게 당했어요. (조금 다쳤다는.. )



오버워치 월드컵에서 둠피스트 코스프레! 파멸의 일격 각?...ㅎ



팬 분이 선물해주신 모자를 쓰고 찰칵!


챔피언 트로피 앞에서 찰칵!



멋진 썬글라스 ‘감사’합니다! (이것도 팬 분의 선물)



한국에 돌아와 서울 다이너스티의 구단주인 케빈 추님과 갈비 파티! ^^7



간만에 팀원들과 커피 한 잔하며 휴식!



케빈 님, 미로, 그리고 나… ㅎ ^^



출정식에서 입을 맞춤 정장 입어보는 중!



출정식에서 선보일 정장 준비 완료! ㅋ

미로와 류제홍은 LA에 도착하여 서울 다이너스티의 나머지 선수들과 합류했으며, 1월 11일 목요일 오후 1시에 진행될 댈러스 퓨얼과의 리그 개막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버워치 리그의 첫 시즌을 치르는 선수들의 좌충우돌 LA 생활기, 그리고 셀카 폭탄을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Twitter에서  Miro를 팔로우하고 Instagram에서 Ryujehong서울 다이너스티를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