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인벤 첫글 지휘관 아마리로 열도록 하겠습니다.

"잭, 미안하지만 별 수 없겠는걸? 사격은 이집트인의 기본 소양이니까 말이지."
".... 시끄럽고 화물을 운송해라."

라는 느낌을 상상하면서 그렸던 아나입니다. 아나 특유의 썩소표정을 살리려고 노력했죠.

처음에 시작할땐 분명 "헤헷 가볍게 그려봐야징" 
이랬는데 결국 피를 토해버렸던... 그렇습니다.









이건 메이습작인데요. 냉각총을 너무 많이 쏴대서 동상이 걸렸나봐요. 얼굴이 빨개요.
















친구한테 이 만화를 보여줬더니

"디즈니같이 그렸네? 니가 추구하는게 디지니스타일이냐?"

"아니야. 나는 일본만화 스타일에 약간의 개성이 들어간 그림체를 원한다구."

"그래! 디즈니"

"...뒤질랭?"

라는 일이 있었죠. 

열심히 그리진 했지만 그게 독이되서 낙오해버린 메이만화... 아마 다시 잡을일은 없을것같네요.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