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레나 입니다.

Koverwatch 폰트를 쓰긴 하는데 

제가 문구 디자인을 전혀 할 줄 모르는지라

그냥 문구만 덩그러니 있으면 뭔가 조잡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문구를 싹 빼고,

캐릭터만 덩그러니 있는 게 심심해 보아서

뒤에 점멸 아이콘을 넣은 디자인도 해보았습니다.


트레이서 등짝에 있는 디자인은,

원래 트레이서 어깨에 있는 문양입니다.


이거 머리 싸메고 만드느라 하루가 다간..

포토샵에 익숙한 분들은 금방 만들만한 디자인이지만요.



색깔은 트레이서 자켓과 비슷하게 했고,

시간 가속기 아이콘만 있었으면 그걸 등짝에 하고

양 쪽 어깨에 있는 걸 다시 배치 해서 자켓 느낌 나게 해볼텐데

아쉽게도 등짝 시간 가속기 아이콘은 없네요.




송메이입니다.

눈 결정 아이콘과, 빙벽 아이콘을 따와서

앞 뒤에 배치해주고, 설구도 다시 그려주면서

메이 옆에 안심심하게 배치해주었습니다.


문구는 예전에 쓰던 것에 비해,

글씨 크기를 많이 줄여보았습니다.

캐릭터가 중심이 되어야 하는데

문구가 너무 커버리면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다른 친구들은 결국 등짝에 뭘 넣을지 결정을 못해서..

그냥 등짝에 아무것도 없는 걸로 함 만들어 볼까 생각중입니다.




그간 만들었던 래빗워치 캐릭터들을 모아서

페이지 넘기기 식으로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레딧같은 외국 커뮤니티에도 올려보고 싶은데 음.. 영어라서 언어의 장벽이 마구 느껴지네요.

어떻게 하는 거지..?


티셔츠 쪽도 정리 한 변 싹 되면 위와 같은 형식으로 영상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