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하는 디바 그려봤습니다. 저는 디바하면 바로 이 포즈부터 생각나는데 오버워치에도 이 감정표현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항상 그리면서 느끼는거지만 의외로 배경처리하는게 굉장히 어려운 느낌










초록배경입니다. 문제는 무늬를 너무 대충했다는거 
원래 끝으로 갈수록 귀찮아지게 마련이죠












원래 초안은 이런느낌이었습니다. 근데 하다가 완전무테쪽은 완성도가 좀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그림느낌을 
외곽선이 있는 모에계쪽으로 바꿨고 완성작은 맨 위의 그림이 되었죠.

이 그림은 뒤쪽배경까지 구상했던거라 로봇이 같이 TT포즈를 취하는 느낌이었는데...
처음 의도대로 잘됐으면 이쪽이 더 나았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