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빔



[대략적인 스토리 정리]

1. 전쟁으로 부모님을 잃는 장면으로 시작(꿈)
식은땀을 흘리며 깨어나는 치글러(구역질) 뭔가를 기록하는 장면. /독백

[과거 회상]
2. 메르시가 나노 생물학 분야 개척자가 되는 장면.

3. 병원 과장이 되어 오버워치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지만 가입을 고민하는 장면.
(오버워치는 본질적으로 군사력(폭력)을 바탕으로 한 평화 유지였으므로)

4. 트라우마로 인해 피를 무서워하나 그것을 극복하는 장면. /계기

[현재]
5. 기록을 닫음, 발키리 슈트를 보며 다짐. 끝. (만화가분들 존경합니다.)
대사 1) 지키기 위해.. 빼앗는 행위가 과연 올바른 일인 걸까요? 2) 언제쯤이면 평화가 찾아올까요?



“전 천사가 아니에요.” 
오버워치가 폐쇄된 데에는 이유가 있어요. 그대로 두는 게 최선일 거예요.

[후기?]
메르시의 밝은 모습에 가려진 외로움과 전쟁의 참혹함을 표현하고자 했었으나; 
실력이 없어서 퀄리티도 많이 떨어지고ㅜㅜ... 더군다나 못 버티겠습니다. 그릴 시간도 많이 부족하네요.

처음엔 일러스트 대상(타블렛)을 노리고.. 무식하게(그림판으로;) 밥 먹고 자는 시간 뺀 나머지/ 5일? 가량 
하루 종일 그렸는데... 금손분들이 많이 보여서 어느 정도 마무리하고 포기했습니다. 
(제가 어느 순간부터 계속 도트를 찍고 있더라고요...?) 세상에 이건 사람이 할 짓이 아닙니다. 
snk 존경. 또, 이렇게 그리는 동안 차라리 드로잉 연습을 하는 게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차상도 없었는데 생겼네요.

/ 위도우는 그냥 아까워서 올립니다. 원랜 위도우랑 리퍼가 같이 있는 장면을 그리고자 했었어요.
말이 길었습니다. 그냥 방정입니다. 흑흑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