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pc방과 집 가리지않고 게임하는 다이아 유저임
맥크리에임연습을 최근 2주정도 집 pc방 가리지 않고 다 했음.
어느날 pc방에서 경쟁전에서 맥크리를 즐겜삼아 꺼내봄.
쏘는 족족 박히고 절반은 헤드박히는 거임. 연습의 결과구나~~~~하면서 뿌듯해 했음.

그러고 다음날 집에서 하는데 쏘는 족족 빗나가는거임.
승패를 떠나서 실력이 급다운되는 느낌을 받으니까 게임자체가 재미없어짐......

다시 pc방을 가니까 또다시 엄청잘맞음.

그때부터 pc방과 집의 차이를 찾아봄.
프레임은 집이나 pc방이나 144니까 제외하고
인풋렉(입력지연)을 발생시키는 요소들을 비교조건으로놓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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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집 기가인터넷. 핑4~6 PC방과 차이업슴

모니터- 집 삼성 144모니터 //pc방 벤큐2720z 144

키보드- 레지스트리 설정 팁 구글링하니까 있길래 설정해보니
무빙하면서 따라가는 에임이 그나마 괜찬아짐. 그래도 집에선 안맞음

마우스.패드-  pc방에서도 본인꺼씀
Gpu. Cpu- i7 6700k .1070 pc방은 6500 1070.

추가로. 윈10 에어로 기능도 다꺼버림. Pc방 집 둘다 창모드로함.
프레임드랍은 별로신경안쓰는 편임. 인풋렉(입력지연)과는 다른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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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만져보고 살펴보고 ....문제는 모니터의 인풋렉이라 결론을 지음
삼성 모니터설정 응답속도 표준에서 가장빠르게로 바꿈. 에임은 그나마 괜찮아죴으나
근데 응답속도 빠르게 설정하면. 화면 강제로 개어두어짐. 리장타워 같은 어두운맵은 할맛안날정도로.

그래서 모니터 팔고 벤큐꺼 24인치 사봄... 모든문제가 해결됨
물론 내 경험은 에임연습을 하루애 30분씩 2주정도 했단 전제로...

삼성VA 패널이 색감은 훨씬좋으나 TN패널 응답속도  인풋렉 못따라감.
물론 인간이 못느낀다는 영역이라 생각할수 있음.

트레킹으로 에임하는 트레나 솔져는 못느낄수잇다고봄. 나도 삼성꺼 3.4개월 쓰면서 몰랐음.
화질은 정말 좋았고 만족했으니까.


왜몰랐을까?  최근 시작한 에임연습전까지는 맥크리를 해보지않았으니까. (트레 디바 솔져 이런것만함,)

호그갈고리. 순간적인 맥크리에임 이런것들을 할때  엄청 체감됨.

물론 눈으로는 삼성꺼 쓸때도 에임이 따라가는 느낌이라 모르겠음.

하지만 몸이 기억하는 데로 순간 에임을 맞추는데는 인풋렉에 따라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하는게 맞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