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이번메타에서 메인힐은 "모이라" 입니다.

2방벽메타에서는 탱커들과 함께 다니며 힐을 해야하며, 사실상 힐러를 무는 딜러는 둠피뿐인데, 왜? 모이라를 하냐고 할수도 있어요.
2방벽을 뚫고 딜을 넣을수 있는 융화, 그리고 탱커들과 함께 있다가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듯이 터지지 않을수있는 이동기가 있습니다.

다른힐러들을 쓰지 못하는이유는
아나의 경우에는 아나는 뒤에 떨어져서 힐을 넣게되는데 적 시그마의 방벽때문에 아군에게 힐을 넣지 못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이번시즌에 계속 나오는 둠피의 위험도 있고요.

젠야타의 경우는 힐량이 부족하며 둠피에게 취약합니다. 또한 방벽때문에 딜을 넣을수가없어, 궁을 빠르게 돌리지 못하죠.

메르시... 는 솔직하게 쓸모가 없어요 파라가 나오지않는 이상은요. 힐량이 너무너무 부족해요.


바티스트 힐량 괜찮아요, 생존력 괜찮아요, 근데 왜 잘 안쓰냐? 모이라보다 딸려서요. 루시우대신에 기용되긴합니다만, 보통은 바스티온과 함께 나오죠.

루시우의 경우는 힐량이 조금 부족합니다만, 모이라가 메인힐일때 혼자서 살아남을수있습니다. 무엇보다 수비궁이 있고요. 그리고 한타를 뒤집을수있는 수비궁이 있죠.

이러한 이유 때문에 모이라 루시우가 기본으로 쓰이는겁니다.
루시우는 유동성있게 바꾸기도 합니다. 
딜러가 파라를 들면 모이라 메르시
딜러가 바스티온을 가면 모이라 바티스트 이런식으로요.
딜러의 조합이 파라,바스티온의 경우는 바티스트 메르시를 기용하기도 합니다.
(상하이-런던전같은 경우는 아나를 기용햇는데, 나노강화제, 그리고 적파라의 견제 때문에 쓴걸로 추정됩니다.)

이렇게 모이라찬양을 한다고 모이라 원챔이 아니냐? 라고 하실수도 있는데

저는 16시즌까지는 아나 젠야타 모스트였습니다. (17시즌부터는 학업때문에 바빠서 게임을 잘 안하다가 다이아까지 강등되었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