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 먼저 점수를 받는 방식에 대해 이해해야할 필요가 있다.


[생존 보너스의 이해]


생존보너스는 팀원 전체가 죽지 않고 잔몹들을 25연킬할 때마다 보너스를 25점부터 시작해서 50점씩 누적되어 보너스를 받는 형식이다. 예를 들면, 25연킬 달성 시, 25점의 추가 보너스를 받게되고, 50연킬 달성 시, 75점의 추가 보너스를 받게되고, 75연킬 달성 시, 125점의 추가 보너스를 받는 형태이다. 생존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최대치는 575점이며, 575점이란 생존 보너스 점수를 받는 순간부턴 연속킬에 대한 보너스를 더 이상 받지 못한다. 

고로, 575점이란 점수를 받으면 죽고 다시 생존 보너스를 다시 25점부터 받는게 고득점에 유리하다. 팀원 모두가 정켄 숙련도가 매우 높으면 575점이라는 점수를 받게되는 시점은 4분대 전후이며, 이때쯤 정켄슈타인의 괴물(로드호그)가 등장한다.

생존 보너스는 마녀가 등장하기 직전에 시간이 끝나면 더 이상 획득을 할 수 없으므로 마녀가 등장하면 빠르게 보스들을 처리하는데에만 집중하면 됩니다. 생존 보너스 받겠다고 보스들을 늦게 죽이고 잔몹들을 때리는 행동은 하지 마세요!




[정예 점수]


정켄슈타인의 복수에 등장하는 보스들을 인게임 내에선 '정예'라고 부르며, 이 정예를 잡는 속도에 따라 정예 점수를 높게 받을 수 있다. 각 정예마다 정예 만점 점수라는 것이 존재하며 각 정예마다의 만점 점수는 다음과 같다.

사신(리퍼) : 100점
정켄슈타인의 괴물(로드호그) / 소환사(시메트라) / 정켄슈타인 박사(정크렛) / 마녀(메르시) : 250점

참고로, 리퍼가 망령화를 쓰면 사신 만점 점수인 100점을 받을 수 없다고 봐야한다. 즉, 망령화를 쓰기도 전에 잡아야하는 것인데 이와 관련한 공략은 다른 글에서 다루겠다.




[잔몹 잡는 속도가 점수에 미치는 영향]


잔몹들을 빨리 잡는 것이 중요하다. 잔몹들은 2층/정면/우측에서 스폰되며, 각 리스폰 지역엔 적어도 한 명씩은 맡아야한다. 그 이유는 잔몹을 잡을 때마다 20점씩 주는데, 잔몹의 리스폰은 유저가 얼마나 빨리 잡느냐에 따라 빨리 나타나기 때문에, 고득점을 달성하기 위해선 잔몹들을 많이 죽여야하기 때문에 스폰되자마자 바로바로 죽여야 속도가 빨리 난다. 기본적으로 우측의 잔몹 스폰이 타 스폰지역에 비해 매우 적게 나오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우측 스폰 지역을 중요시하게 생각 안하는 경향이 있는데, 스폰지역 어느 한 쪽이든, 늦게 잡으면 다른 스폰 지역의 잔몹 스폰이 늦어진다. 그 말은 즉, 우측을 소홀히하다가 뒤늦게 잔몹들을 처리하면 2층과 정면의 새 잔몹 스폰 시간이 늦어지게된단 뜻이다.

고로, 우측 스폰을 맡기로한 사람이 있다면, 아무리 잔몹들이 스폰 많이 안되서 지루하더라도 계속 우측을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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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점수를 받는 기준치이며 기초이다. 이를 기반으로 조합을 짜는 방식과 개개인의 역할에 대한 공략은 다른 글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정켄슈타인의 고득점 받는 방법(조합, 역할) : http://www.inven.co.kr/board/overwatch/4680/20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