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같아서는 메르시 90%가 뻐스충이라 말하고 싶지만 메르시유저들이 부들댈걸 알기때문에 순화해서 설명해줄게

지금의 메르시 유저는 두가지 케이스가 있다

현지에서 자기밥값은 하는 메르시 or 현지에서 얘가 왜 이티어지? 하고 의문을 품게되는 메르시

난 솔직히 이 비율이 전자는 4 후자는6정도라 생각한다
(본인이 뻐스충이 아니고 1인분한다 생각하면 이 의견에 대해서 괜히 화를 안내도 되겠지?)

물론 현지인 메르시중에 뻐스충이 아닌 현지애들도 분명히 있다 각티어에서 1인분 하는 그런애들
그런애들은 인정한다 메르시말고 다른거 해도 힐러로 0.7~8인분은 하는애들이니까

하지만 문제는 메르시로 자기밥값 못하는 그런애들이다 힐줘야하는 상황에 못주고 쓸대없이 짤리고 쓸대없이 부활낭비하고 발키리각 못보고 등등

여기서 이렇게 의문을 품는애들이 있을거다

어? 딜러들도 자기밥값 못하는애들 있고 딜넣어야 하는 상황에 못넣고 쓸대없이 짤리고 스킬 이상하게쓰고 궁낭비 하는애들 있는데?

여기서 메르시유저와 딜러유저의 차이가 나는거다

일단 현재 오버워치의 상황을 먼저 알아보자

요즘은 프로필 비공개로 인한 모든 유저가 딜러를 픽하는 그래서 4딜2힐 3딜1탱2힐 또는 6딜같은 말도안나오는 기묘한 조합이 나오게된다

여기서 메르시와 딜러유저의 차이가 벌어진다 딜러유저는 6딜이 나왔는데 상대팀이 222를 맞춰온다거나 혹은 같은 222지만 2힐이 브젠 아젠 모젠 등등 힐도케어도 부족한 힐조합이 나온다거나 하는 상황에서 요즘 거의 반강제 필수픽인 메르시가 있고없고는 팀전력에 큰 차이가 난다

추가로 1:1교환시 6:5로 만들어버리는 개사기스킬 부활을 가지고있는 유일한 캐릭터이기도 하고

여기서 첫번째로 차이가 벌어지는거다 딜러유저는 조합때문에 게임자체가 터져버리는 방면에 메르시는 존제 자체만으로도 팀에 도움이 되기때문에 딜러유저에 비해 압도적으로 편하게 점수올리기가 가능하다

그러니 딜러유저처럼 엄청난 경쟁속에 힘들게 점수를 올리거나 본인이 각성해서 점수가 오르는 그런 시스템이 아닌 운빨만 따라주면 아무리 못해도 아무리 실력이 그대로여도 점수만 오르는 기이한 현상이 나타난다

여기서 이렇게 의문을 품는 메르시유저가 있을거다

어? 난 메르시 유전데 왜 지금에서 점수가 더이상 안올라? 난 점수가 그대로인데? 메르시가 뭔 뻐스충? 이글은 말도안돼

하지만 이런 생각은 절대 안한다 본인이 이미 메르시로 펌핑된 점수고 더이상 메르시빨로 올릴수있을정도의 점수가 아닌걸

이러니 메르시중에 왜 현지에 와있는지 이해가 안되고 모든 메르시가 뻐스충처럼 보이는 상황이 생기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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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두서없이 막 썻고 마무리도 귀찮아서 대강 지었는데 결론만 말한다

메르시가 뻐스충소리 듣는게 싫으면 다른 캐릭터들처럼 메르시 자체의 난이도를 올려달라고 해라 힐도 에임힐로 바꾸던지 아님 힐량제한을 둬서 힐관리를 해야하던지 혹은 다른걸 난이도를 올린다든지 해서 메르시를 피지컬/센스캐릭으로 바꿔달라고 주장해라

만약 메르시가 메르시빨이 아닌 피지컬/센스캐릭로 점수을 올리는 캐릭이 되면 그 누가 메르시한테 뻐스충소리를 하겠냐

난 오버워치 하면서 한번도 모이라 젠야타 아나같은 다른힐러가 뻐스충소리 듣는걸 본적도 들은적도 없다

왜냐하면 그 캐릭들은 그캐릭 나름대로의 피지컬과 센스가 필요하다 생각하거든

만약 메르시를 현상태 그대로 유지하면서 뻐스충소리만 하지 말라는거는 그냥 정신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