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러들 중에서 기동성이 가장 좋다는 영웅은 겐트둠솜인 것 같은데,

이들은 계속 지속적으로 사기다라는 소리가 나옴.

근데 지금의 둠피나 몇몇 경우 빼면 그냥 그 사람만의 의견으로만 끝남.


왜 이 영웅들으 사기 소리를 듣는지 생각을 해봤는데


아마 영웅 특성상 기동성을 이용해 도망치는 게 짜증이 나서 그런게 아닐까 싶음



만약에 힐러가 이들한테 물려서 대응을 할 때 겐트둠솜이 위험해지면


겐지는 벽타기로 도망가거나, 튕겨내기로 시간벌고 질풍참

트레이서는 시간역행 후 점멸로 도망

둠피스트는 로켓펀치 / 라이징 어퍼컷 + 지진강타   이 두 세트 섞어 쓰거나, 파멸의 일격

솜브라는 그냥 위치변환기...

스킬의 쿨타임이 있다면 숨어있다가 쿨 다 차면 다시 스킬 활용해서 도망가고 하는 경우가 많음.

이렇게 도망가면 힐팩먹고 다시 오거나, 그냥 가거나


물론 꼭 저렇게 도망가는게 아닐 수도 있고 도망 못 가서 죽을 수도 있지만


기동성이 좋지 않은 영웅들은 위험할 때 체력을 못 채우면 거의 죽는데

저 영웅들은 도망가서 사는 경우가 다른 영웅에 비해서 많기 때문에


'아 잘 죽지도 않으면서 킬을 잘 내내?' 이런 생각이 들면서 몇몇 사람들이 사기라고 하는 것 같음.


힐러 많이 하는 입장에서 사기라는 생각은 별로 안 들어도, 솔직히 짜증은 좀 많이 남

그래서 잡을 때마다 더 통쾌하기도 하고...

근데 대부분의 경우는 사기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