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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01:07
조회: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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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빠대 무서워서 못하겠습니다 ㅠ저는 듀오였고 솔로, 3인큐랑 그룹이 형성됐어요.
저희는 딜러2, 솔로분은 힐러, 3인큐는 탱딜힐 하나씩 했어요. 경쟁하다가 맘편하게 빠대클래식 가서 안하던 딜러 재미도 좀 보고 그랬는데 초반에 저 포함 딜러군이 앞에 나가서 죽으니 힐러 솔로분이 왜케 앞에 나가서 죽냐고 지적을 하더군요. 뭐 맘편하게 겜하러 간거긴 하지만 맞는 말이기도 하고 이기고 싶은 생각도 있기 때문에 암말 안하고 사리면서 플레이 했습니다. 그 와중에 게임 전반적으로 저희팀 힐러 솔로분과 상대팀이 전챗으로 약간 비아냥 거리기도 하고 팀 지적을 하는 분위기이기도 했습니다. 한번은 제가 둠피로 우클 차징을 하면서 내려오는데, 3인큐의 메이가 거점 입구에 빙벽을 세워서 팀 전체가 거점으로 들어가지도 못하고, 저는 자리야 킬도 못내고 라운드가 끝나버렸죠. 저랑 듀오인 친구는 메이 빙벽 때문에 제 우클이 버려진걸 보고 팀보로 웃고 있었어요. (가벼운 마음으로) 그러더니 자리야를 못잡누 이러면서 팀원 중 누군가 말했습니다. 그래서 메이 빙벽 때문에 자리야 못잡았다고 얘기 했습니다. 지적한다기 보다는 웃으면서 이야기 했는데 그게 상처로 받아들여졌나봐요. 갑자기 저희더러 딜러들이 앞에 나가서 설치니까 게임 지는거 아니냐고 화살이 날아오더군요. 그래서 지적하거나 뭐라하는거 아니고 메이 빙벽에 둠피로 얼탄거 웃겨서 그러는거다 리플 봐봐라 재밌을거다 그렇게 얘기를 하는데도 그 3인큐는 채팅이 눈에 안들어 오는건지 집에서 가정교육을 그따구로 받았냐는 등을 포함해 딜러들 실력 때문에 게임이 지고 이기고를 따지고 있더군요. 단지 자리야에게 우클 먹일 기회 놓친 그 장면 하나만 얘기한건데; 그 때 힐러 솔로분이 끼어들어서 자기가 지금 딜은이라고 딜 매달 없는 딜러는 겜 할 생각 말고 딜러 내리라더군요. 그 당시 제 듀오인 친구가 딜금, 저도 딜은이어서 딜 똥을 싸고 있는건 3인큐 딜러였습니다. 오해를 풀어볼려고 여러 얘기를 해봤지만 저희의 얘기에 대한 답변?으로 대화가 이어지는 느낌이 아니고 저는 해명아닌 해명을 하고있고 3인큐와 힐러 솔로분은 일방적으로 자꾸 실력, 게임 승패 요인 그런 얘기를 주구장창 하더군요. 게임 끝날 때 까지도 서로 안좋은 소리만 듣다가 끝나버려서 오해를 풀고싶어서 친추를 해도 받지도 않고.. 깝깝한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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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