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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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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솜브라와 그 해결방안 제시제가 생각하는 OP의 필수요소 중 두 가지는 '1. 궁극기 캐리력, 2. 궁이 얼마나 빨리 차느냐' 입니다. 아나가 첨엔 안쓰이다가 젠야타를 제치고 OP로 올라온 이유 중에 하나가 초반 힘싸움 때 다른 어떠한 영웅들보다 나노 강화제가 비정상적으로 빨리 차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그 땐 양팀 아나중에 뽕 먼저채운 아나가 윈스턴이나 라인한테 뽕주면 힘싸움 거의 무조건 이겼다고 봐도 되기 때문에. 지금 솜브라는 EMP 채우는 속도가 그 어떤 딜러보다 빠릅니다. 또한 상대방 입장에서 emp의 궁 게이지 상태를 가늠하기가 힘들다는 점. 솜브라에게 한번 말리기 시작하면 무엇보다 당하는 입장에 팀멘탈에 영향이 가기 때문에, 적 솜브라는 EMP 계속 쓰는데 우리는 궁도 못쓰고 연계도 잘 안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음. 해결방안- 모든 궁의 카운터이자 상위 호환인 메르시를 사용합시다. 솜브라의 경우, 트레이서랑은 다르게 힐러 단독처치가 힘든 영웅이기 때문에 메르시를 해킹하고 뚜들겨패도 메르시에게 들어가는 힐량을 솜브라의 데미지가 따라가기 힘듬. 무엇보다 EMP가 적 지원가들에게 히트되면, 아나, 루시우, 젠야타 모두 궁을 쓰기 전에 한타가 망해버려서 결국 궁을 부적마냥 들고 리스폰 다시 맞춰서 다음한타까지 기다려야하는데 (아니면 이미 망한 한타에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비트쓰거나 뽕을 뒤늦게라도 주거나 하는데 궁낭비가 된다거나) 메르시는 emp 이후에 부활로 다시 바로 한탕를 열기 때문에 이 부분을 메꿔주기에 적합함. 이미 망한한타에 궁낭비되는 것도 메르시가 부활로 호응해줄 수 있음. 그리고 아까 말했듯이 EMP가 엄청 빨리 차는 편인데, 아나와 메르시의 경우 지원가 중에서도 궁이 가장 빨리 차는 편. (메르시가 더 빠름) 따라서 emp에 맞춰서 카운터가 가능함. ... 이상 마스터 메르시원챔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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