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게시판 글읽는거 좋아하는데 요즘은 로드호그 말 밖에 안보임.

나는 그닥 뭐 미친듯한 상향이라고 생각하지 않음. 왜냐하면 예전에도 아나 원콤은 가능했고, 디바, 윈스턴 자리야 애들 개피 or 원콤사 만들어서 보내는 것도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음. 데미지가 올라간 만큼 갈고리 히트 반경도 줄었고 겐지 트레 같은 애들은 이제 잡기 힘들더라. 근데 뭐 아직도 씹사기인것 마냥 주저리주저리..

솔직히 라인 자리야 호그 솔져 2힐 이렇게 넣으면, 특히 자리야 라인이 잘해주면 호그가 씹어먹는것도 힘들고 라인 뒤에서 짱박혀서 안나오면 갈고리는 커녕 계속 라인 방벽 딜만 넣고있다.

호그가 좋은것은 인정하지만 씹사기는 아니다라고 말하고싶다. 지금 너프가 필요한건 자리야 원콤 날정도의 데미지 정도 뿐이라고 생각함. 근데 자리야 원콤도 쉽지는 않단다 얘들아. 니들이 오버워치 하면서 얼마나 조합에 신경을 쓰고 호그에 신경을 쓰면서 게임을 했는지 모르겠는데. 그런걸 다 생각하고 게임했는데 자꾸 발린다면 그건 니들의 사운드 플레와 무빙과 오더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자꾸 뻔해 보이는 무빙 혹은 무빙 안치면서 잡혀서 원콤나서 죽는다고 생각하지말고, 적 위치 오더 안하면서 뒤돌아온 호그에 한방컷 나서 죽는다고 머라고하지말자. 그리고 호그 사운드 제일 쉽다 어딘지 사플좀 해라. 호그 혼자 떨어진거 포커싱 되서 딜 집중되면 1초 컷이다. 오더해서 호그 부터!!라고 안외치고 호그가 안죽네 사기네 이렇게 하지말자. 내가 말한거 다 지키는데 자꾸 죽는다고 말하는건 난 믿을 수 없다. 내가 호그만 100시간이 넘어가는데 절대 그럴리 없다. 호그가 케리할 때는 무조건 이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