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는 심각한 하향이지요. 
수색모드 상향이라 해봐야. 어짜피 수색모드는 호그한테 갈고리 끌렸거나 라인한테 넘어져서 경계풀렸을때나 막타용으로 쓰는 거지. 수색모드 자체는 주력전투태세가 못되지요. 
수색모드로 쏘고 다닐거 같으면  차라리 솔져를 하지 바스를 할 이유가 없는거죠.

바스를 하는 유일한 이유가  경계모드로 숨어서 혹은 라인 방패뒤에서 순식간에 2-3명 녹이는 플레이 그거 하나 보고 하는 건데  경계모드 헤드샷 없애고 에임 벌린거는  결국 경계모드 공격력 대폭 깍은거니 엄청난 하향인거죠.

경계모드 몸빵 35% 올려줬다 하지만은.. 바스가 몸빵으로 버티며 놀던 케릭도 아니고 어짜피 호드갈고리 끌리고, 라인 차지에 자빠지거나 아나한테 잠들면  다굴당해 순삭 나는거야 매한가지 인거고.   결국 숨어서 적이 나를 쏘기전에 먼저 녹이는 플레이로 하는 케릭인데. 이렇게 되면 이제 순삭이라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지는거지요.   그렇다면 굳이 움직이지 못한다는 이 엄청난 페시브를 감내하면서 까지 바스를 쓸 필요가 전혀 없어지는 겁니다.   

혹자는 겐지랑 트레이서 상대하기 훨신 수월해 지지 않냐?  라고 말할지도 모르지만,  겐지랑 트레이서는 몸빵믿고
싸우는 상대가 아니죠.  눈치싸움으로  한순간에 순삭내지 못하면 답이 없는 애들이니까요.  몸빵력 좀더 늘어서 장기전 가봐야. 어짜피 바닥에 고정되어 있는 놈이 불리한거고, 언제든 딸피로 빠져나가 도망가면 되는 쪽이 유리한건 말할필요도 없는거지요.

디바궁에 딸피로 살아남을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어짜피 디바궁 뜨면. 아군들 전부다  벽뒤로 숨어 들어가는데 혼자서  피 10% 남은체로 살아남아 봐야  바로 적들한테 맞아 죽을껀 안봐도 뻔한거고. 이번패치 이점이 거의 없습니다.

단 한가지 유리해 지는 건  공중에 뜬 파라 상대하기는 약간더 좋아지는 상황이 될수는 있겠내요.

쉽게 말해 그냥 간단히.  "이제 더이상  바스가 숨어서 혹은 라인뒤에서  순삭해대는 플레이는 못하게 하겠다"  이겁니다.


바스를 쓸 이유가 없어지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