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 조정은 기본적으로 데이터베이스에 근거해서 실시 되는 거야.

어떤케릭을 상향할지 하향할지 조절하는 가장 기본 근거가 뭘거 같냐? 다른거 없어 승률과 픽률이야.

유저들의 목소리?  뭐 그것도 중요하지만..   유저들 목소리야  어떤 게임이든 자기 케릭 유리한쪽으로 불평불만 늘어놓게 되어있으니  밸런스를 맞추는데 있어서는 객관적인 근거가 못되.

가장 근본은  개발자들은 기본적으로 모든 케릭들이 고루 사용되고, 비슷한 승률이 나오게 만들려고 한다.  그게 핵심인거야. 결국 핵심은 승률과 픽률이지.

팀원이 자기 마음에 안드는 케릭을 고르면 막 갈궈댄다고. 그런 분위기가 아예 정착을 해버리니 이젠 사람들이 해당 케릭을 픽하는걸 주저하게 되고. 해당 케릭은 비인기 케릭이 되는거지.  당연히 픽률은 뚝뚝 떨어지게 되는거고. 결국 픽률을 올릴려면 좀더 쓸모있게 만들어줘야 하고.  그래서 시메트라가 상향을 탄거고,  바스티온도 상향을 타는거야. 

승률도 마찬가지야. 실제로 팀원이 꼴픽을 한다~ 하면.  그냥 게임 던지는 놈들이 수두룩해.   실제로 꼴픽들로 유명한 케릭들은 같은 팀원이 꼴픽이 맘에 안들어 던지거나 기분나빠 대충해서 패배한 게임이 10%는 될껄?   결국 승률을 50%에 맞추자면 상향을 시킬 수 밖에 없는거야. 

해당 케릭들이 아무리 꼴뵈기 싫다 해도.  블리자드는 해당 케릭들을 절대 버리지 않아. 픽률과 승률이 나올때까지 리뉴얼을 시키지.

팀원이 꼴픽을 한다고  계속 비난하고 던져대봐 ,해당 케릭은 더욱더 상향을 먹게 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