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딱이란 점은 일단 저리 치워두고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서

오버워치 영웅들의 체력은 같은 영웅들이 대부분이지만 다른 영웅들도 존재하죠.

>>(아머, 실드 제외)<<
50 - 젠야타
100 - 시메트라
150 - 트레이서 / 송하나
200 - 겐지 맥크리 솔져 솜브라 파라 / 정크렛 위도우메이커 한조 바스티온 토르비욘 / 자리야 / 메르시 루시우 아나
250 - 리퍼 / 메이
300 - 라인하르트
400 - 윈스턴 D.va(메카)
600 - 로드호그

200 외의 체력을 가진 영웅들은 거의 적네요
반절은 탱커를 맡고 있다던지 아니면 몸이 얇네요.
저는 이 요소때문에 영웅들의 체력이 몸집에 비례해서 설정되었다는 가설을 세워봤습니다.

가설1. 영웅들의 체력은 200을 기본으로 잡는다
가설2. 영웅들의 체력은 몸집에 비례한다

하지만 바스티온과 자리야를 보면 솔져나 겐지보단 몸집이 있으나 라인하르트나 로드호그보단 아니죠. 그리고 시메트라와 젠야타는 피 200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이를 보충하기 위해선

가설3. 몸집에 차이는 있으나 큰 차이가 없는 경우에는 아머나 실드를 추가해준다 (기준이 애매함)
가설4. 몸집 상관없이 아머(아직 예시없음)나 실드로 200을 맞춰준다

가 필요해집니다.

근데 이 가설들에 어긋나고 있는 영웅이 두명이 있는데, 바로 리퍼와 메이 입니다. 몸집에 차이가 조금은 있긴하나, 체력이 추가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렇다고 탱커들처럼 큰 체력이 추가된것도 아닙니다. 그저 50의 체력이 더 많을뿐.

여기서 짚고가야할게 있는데 리퍼는 설정상 계속해서 재생하는 몸을 가진 "신인류"입니다. 근데 메이는 그러한 설정이 없으나 리퍼와 똑같은 체력을 갖고 있지요.

(가설5. 신인류의 체력은 250이다)

근데 저는 숨겨진 설정인것 같습니다. 솔져가 잭 모리슨이고, 리퍼가 가브리엘 레예스라는 사실이 설정에 안써있듯이. 메이도 "신인류"입니다. 리퍼와는 다른 케이스로 말이죠.

기본 쉬프트 스킬과 할로윈 하이라이트 연출, 몇몇 스프레이를 살펴보면 스스로 얼어버리는 "능력"이 있어요. 이는 동면을 통해 얻게 된거같습니다. 그리고 벽 세우는 것도 어찌세우는지 모르겠고... 또, 감정이 꽤 이상합니다. 사람을 죽이고 웃는다던지 아니면 연구 동료들이 동면하다 죽었는데 주무기가 얼음무기라던지.... 상당히 이상하죠.

이 때문에 저는 메이의 신인류설을 생각해냈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영웅들의 체력까지 살펴보았습니다.

결론은 메이는 신인류일것이다! 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위 내용중에서 좀 부족하고 구멍나고 모자란 부분이 있겠지만 쓰고있는 시점에서는 잘 안보이네요.. 댓글로 피드백해주시거나 아니면 "왜 리퍼와 메이만 250일까?"에 대한 다른 의견 있으신분은 댓글 달아주세요! 토론은 아닌것같지만....

아무튼 긴지 안긴지 작성자도 잘 모르겠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약
1. 영웅별로 체력이 다름
2. 재생하는 몸인 리퍼랑 메이랑 체력이 같음
3. 메이는 다른 능력을 가진 신인류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