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대 / 경쟁전 위주로 하는 평범한 유저입니다. 빠대에서 주로 플레~ 그마(혹은랭커) 까지 픽 잡히고, 경쟁전 티어는

다이아입니다.

(다딱이라고 놀리셔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지금 현재 오버워치의 신고 시스템 한계가 드러나는 것에 안타까움으로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신고 시스템에서는 침묵제재 이런것들이 있긴 하죠. 그래도 저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솜방망이같아서요.

 

 

일단 저는 사용자 지정게임이나 아케이드가 생김으로써 여기서 즐겜할 수 있다고 봅니다.

(즐겜 할 곳이 없다고 하는분들이 계셔서.)

 

빠대도 캐릭터 숙련도 연습겸 즐겜모드도 괜찮다고 보구요.

 

 

그러나 경쟁전에서의 고의 패작, 트롤러는 제재(패널티)를 줘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버워치는 유료게임입니다. 5만원 가량을 주고 게임을 하는 만큼, 버그. 욕설이나 고의트롤러에 민감히 반응해야하겠죠.

 

 

경쟁전은 말 그대로 점수를 올리기 위해 유저들과 경쟁하고, 팀원들이 조합을 맞춰가며 협동하는 컨텐츠입니다.

 

여기에서 패작이나 트롤러가 한명(혹은 그룹)이 있으면 팀원 분위기가 급 저하되고, 다들 같이 쓰지 않는 픽을 선택하여

그 판은 90% 패배로 직결되죠.

 

 

신고 누적이 있다고는 하나 그게 언제 적용되어

그 유저가 정지를 당하고있는지, 패널티를 먹고 있는지 알 방법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섣불리 신고시스템을 건드리면 악용하는 사람도 있으니 문제구요. (해당 유저 피하기, 선호하기 등)

 

그래서

저는 이런 고의트롤러도 핵악용자처럼, 영상 촬영(혹은 스크린샷 -트롤하는 장면)으로 신고가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로인해서 확실한 제재를 바라구요.

 

시메트라 포탈악용, 토르비욘으로 리스폰지역에 포탑설치후 궁쓰면서 나오기, 메이로 입구막거나 힐 차단 등등..

 

 

고의트롤러나 패작러로 인해서

같이 멘탈이 흔들린 팀원들도 있지만 그 원인 제공인 패작 트롤러에게 더 심한 제재를 줬으면 하네요.

 

영상 +스샷 + 배틀태그 같이 제출 시 확실한 정지 같은 거요.(7일~30일)  10회 누적, 30회, 50회 누적 이런식으로 가고

10회는 경고 + 7일 정지, 30회는 채팅금지 + 14일 정지, 50회는 채팅금지 + 확실한 경고 + 30일정지

혹여 100회 누적까지간다면 그냥 영구정지 시켜버렸으면좋겠습니다.(개인적인 생각)

 

게임을 하면서 어느정도의 욕설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부모님 안부 함부로 묻고, 성적인 욕설하고, 고의적으로 게임을 터트리는 등의 악성 유저들은 확실히 벌을 줘야 된다고 봅니다.

 

 

여러분들은 신고제도 + 처벌강도는 어느정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P.S 다이아구간(혹은 저티어구간)이라서 패작 트롤러가 많은거니 뭐니하는 의견은 무시, 차단, 신고 하겠습니다.

어느 구간이든 패작, 트롤러는 있고 피해 본 사람이 있습니다. 저는 이런 피해자들이 강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토론하자는 것이지 티어무시발언을 들으려고 글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