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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0 13:45
조회: 2,377
추천: 0
6:6은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지?간단한 이야깁니다.
탱커, 탱커가 죽었을 경우를 대비하여 서브탱커
딜러, 딜러가 죽었을 경우 혹은 다른 공격경로를 택하기 위한 서브딜러
힐러, 힐러가 죽었을 경우를 대비하여 서브힐러
막상 6명 필수를 골라놓으면 개성있는 픽을 할 수가 없죠.
수비영웅에 그런 영웅들이 많고요. 다른 영웅군에도 있지만...
그래서 그런지 '이기기' 위해서 저 6명은 필수입니다.
물론 다들 개성있고 재미있지만, 똑같은 픽을 계속 하다보면 질려요.
이걸 피하기 위해서는 맵을 다른 방식으로 설계하던가(맵이 대부분 설계구조가 똑같죠..)
한 게임당 인원을 늘리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떤가요?
즉, 싸움이 기본적인 구색을 갖추려면 가능하려면 실상 6자리는 강제되는 거죠...
거기에 변화를 줄 수 있는 특능을 가진 애들은 일단 배제가 되고요,
쓰더라도 상당히 위험부담이 있기 때문에 1자리 정도만 내주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7인겜이나 8인, 9인게임이 된다면 정크랫이나 토르, 한조가 입지가 나쁠까요?
만약 9인 1팀으로 룰이 바뀔 경우, 오히려 탱3힐3딜3 이렇게 공고화 될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거보다 특능을 가진 애들이 더 가치가 높아지지 않ㄹ을까요?
메인탱딜힐, 서브탱딜힐 있을 경우에는 저격수나 정크랫의 후방지원, 토르의 범위제압
등등이 더 가치가 있지 않겠나? 라고 생각이 드네요.
아니면 아닌대로, 맞으면 맞는대로 개성이 드러나겠죠.
여기서 얘기해봐야 블리자드가 룰을 바꾸는 건 아니지만...그냥 물어봅니다.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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