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수상으로 보자면

브<실<골<플 인건 다 알겠죠

 

개인 실력으로 보자면

브<실<골<플 얘도 맞습니다

 

하지만 개인 실력이 아닌 팀플레이로 보자면

플<골<실<브 이란걸 뼈저리게 느꼈네요

 

본캐가 그냥 플레기 2800+정도인데

어쩌다보니 친구 아이디로 930점부터 13판 해봤습니다

 

어찌저찌해서 13전 13승 0패 0무 되서

930점부터 2019점까지 올리긴했지만

 

친구아이디(브~골) 본캐(플) 해본 경험으로 보자면

플레가 제일 못해요.

 

왜냐!

사람들이 고티어로 올라갈수록 자만감이 생겨요

조오오온나 못하고있어도 나는 지금 조오오온나 잘하고 있다 라고 자기최면을 걸더라구요

반면에 저티어인 사람들은 내가 지금 조오오온나 못하고있구나.. 라고 자기최면을 걸어요

 

예를들자면

오더: 겐지 못잡아서 힐러 계속 죽는데 탱 한분 윈스턴좀 해주세요

라고 가정했을때

 

저티어: 제가 바꿀게요!

고티어: 개소리 작작해라 내가 지금 2금인데(영광의 올림픽) 맘에 안들면 니가 바꿔

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거예요

저도 힐러 하는데 자꾸 겐지가 물길래 윈스턴좀 해달라니까 꼴리면 니가 바꾸라길래

멘탈 나가서 1힐 하던거 빼고 2딜 4탱으로 게임했습니다.. 당연히 이길리가 없죠...

 

결론만 말쓸드리자면

저티어는 자기가 못하는걸 알아서 조합이라도 맞추고 이길 생각을 하지만

고티어는 자기가 제일 잘하는줄 알고 다른사람이 조합을 맞춰주길 바라죠

결국 게임의 승률은 저티어가 더 높음.

*물론 이건 팀원 전원이 솔큐 기준이며 플레까지만 해당이 될듯함. (필자가 플레 이상을 가본적이 없으므로..)

 

제가 플레가 고티어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고
쓴 글에서의 고티어는 '브실골플' 에서의 고티어 즉 플레 구간을 말한것입니다!!
착오 없으시길....ㅎ

 

자존감이 높은건 좋지만 상황좀 봐가면서 합시다...

 

댓글 토론은 언제나 환영하지만 일방적으로 까는글은 절레절레....

 

글에서의 고티어는 '브실골플'에서의 고티어 즉 플레를 얘기하는겁니다..

저는 플레를 고티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본문에서 언급한 티어는 4티어로 분류되어있어 쉽게 나누기 위해

저,고티어로 나눈것임을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