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오버워치 경쟁전 한국섭은 제대로 된 게임을 하기 힘들다. 온갖 트롤들 때문이다.
반면 미국섭을 돌려서 외국인들하고 해보면 픽 잘맞추고 제대로된 게임을 하기 쉽다.
결국엔 한국 유저들의 질이 안좋다는 얘기 이다.
왜 그런지는 이 글에서는 쓰지 않겠다.(사회적인 현상 때문이지만 쓰기 싫다.)
그 때문에 유저들이 알아서 서로 조율하면서 픽을 맞춰야 하는 오버워치는 한국하고는 맞지 않다. (현재 게임에 진지하게 참여하지 않는 유저들로 인해 게임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현상이 그 증거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 현상을 해결할 수 있을까?

1. 오버워치의 경쟁전은 라이트함을 벗어나야 한다.

오버워치는 블쟈가 라이트함을 추구해서 만든 게임이다. 하지만 게임은 사실상 복잡하고 어려운 게임이다.
다양한 캐릭들과 다양한 픽, 다양한 맵, 다양한 전술들이 있다. 이런 게임이 어떻게 라이트 하단 말인가? 블쟈는 자신들이 만든 게임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않다.
특히 경쟁전은 더 하다. 자신의 실력을 측정하고 점수를 올리는 곳이어서, 매판마다 제대로 된 게임을 해서 빡겜을 해야한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2. 경쟁전의 라이트함을 없애기 위해, 게임시작전 픽을 하는 시간을 5분정도로 늘린다.

현재 픽을 하는 시간은 1분도 되지 않는다. 공격측은 1분을 대기실에서 대기하는 시간이라도 있는데, 수비측은 그것도 없다.
픽과 조합을 맞추는 것이 승패를 자우 하는 게임이 이런건 너무 무성의 한것이 아닌가? 처음 만나고 다 생각이 다른 사람들끼리 만나자마자 1분도 안되는 시간에 어떻게 합의를 본다는 것인가? 적어도 5분 정도의 시간을 줘서 서로 합의점을 봐야한다.

3. 캐릭의 공격, 수비 구분을 없애고 dps(딜러) 변경한다.

공격,수비 캐릭들을 만들었지만, 사실상 돌아가는 현실은 이들의 역할은 dps(딜러)이고, 공격캐릭들이 수비 역할까지 거의다 하고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위도우, 한조은 오히려 수비보다 공격때 더좋은 상황이다.
임무은 또 쟁탈전 같이 공격만 하는 것도 있다.
유저들에게 혼란을 주지 않기 위해, 공격 수비캐들을 dps(딜러)로 확립하고, 수비에서만 쓰일수 있는 토르비욘, 정크렛, 바스티욘 같은 캐릭들은 공격에서도 쓰일수 있게 리메이크 해야한다.

4. 게임 매칭을 하기전에 자신이 할 역할군을 하나 정하고, 매칭은 현재 정석적인 조합인 222(탱커2, 딜러2, 지원군2)로 잡아준다.

오버워치는 222가 가장 기본적인 조합이다. 블쟈는 그렇게 의도를 했든 안했든 게임은 그렇게 만들어졌다.
매칭전에 자신이 할 역할을 정하고 매칭을 잡으면, 역할이 겹칠일도 없고, 3탱을 하던가 3딜를 할때에는 다른 역할도 가능한 유저가 유동성있게 바꿔서 조합을 맞추면 된다.

5. 브론즈 부터 다이아까지 티어들도 마스터 그랜드마스터 처럼 점수에 따라 변경이 되고,  최고점수를 삭제하고, 브론즈 부터 다이아 까지도 게임을 안하게 되면 점수가 하락하게 한다.

경쟁전을 돌리는 이유는 티어와 점수로 자신의 실력을 입증하기 위해서다. (물론 빠대 같이 데스매치 말고 제대로된 게임을 하기위해서도 있다.)
그런데 브론즈 부터 다이아 까지는 티어변동이 없기 때문에, 티어를 한번찍어놓고 게임에 제대로 임하지 않게 된다. 최고 점수도 마찬가지이다.
티어가 현재점수에 따라 변경되고,  최고점수 없이 현재 점수만 있으면, 현재점수와 티어만이 자신의 실력을 입증하기 때문에 게임참여는 더 좋아질 것이다.
그리고 점수하락은 점수 한번찍어놓고 경쟁전을 안해서 점수유지를 막기 위해서다.

6. 이러한 방법으로 경쟁정의 무거움 때문에 게임 자체를 안하게 되는 경우를 위해, 빠대를 제대로된 게임을 할 수 있게 조합을 맞출수 있는 매칭전 조합선택을 추가한다.

경쟁정을 진지하게 자신의 실력을 입증하기 위해서 하는 사람도 있지만, 빠대의 막장조합으로 제대로된 게임을 못해서 어쩔수 없이 경쟁전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가볍게 할 수 있지만, 제대로된 게임을 할 수 있는 빠대를 만든다. (막장 조합으로 하는건 아케이드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다,)

7. 욕과 패작, 트롤들을 제재한다.

현재 블쟈는 핵만 제재하고, 나머지는 전혀 제재를 하지 않는다. 그때문에 한명이 욕을 하거나 트롤, 패작을 하면 그팀에 있던 다른 사람까지 멘탈이 안좋아지고, 그  팀원이 다른 게임에 가서 욕,트롤을 하는 악순환에 빠졌다. 이런한 상황은 블쟈가 제대로 제재하면 사라질 것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오버워치의 환경을 바꾸면, 한국에서도 인기가 오래 지속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