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힐딱이 하면서 느끼는건데,

조합은 맞추는게 당연히 좋다.

근데 아나하면서 그게 얼마나 힘든지 알았고,(루시우는 그냥 삭제가 답이다) 아나원힐 이제 익숙하다.

지금 별을 좀 많이 달았는데, 느끼는게 초반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건 결국 딜러는 영원히 딜러만할려고 한다는거.
(물론 조합맞추는 개념있는 딜러분들도 있다. 근데 확실한건 조합터뜨리고, 흔히 말하는 트롤들 대부분 결국 딜러픽이다.)

문제는 당연히 딜러유저가 더 많고, 그게 부캐가 넘치는 다이아구간에서는 진짜 최악.

솔찍히 별없는 다이아애들은 딱봐도 부캐고, 얘 겐지주면 이기는게 일반적인데, 양보안함.

심각한건 이 부캐새끼들도 7할은 멘탈유리(지들 마음에 안들면, 던짐. 어제는 팀보에서 대놓고, ㅇㅇ님이 뭐라해서 저 던질게요 이러더라;; 다른애가 좀 찡찡거리긴했는데, 나랑 탱커가 그럴수있다고 존나 팀보로 케어해줬는데도...)

이런 상황외에도 맥크리하는 애들, 라인안되요? 루시우안되요? 요즘 원숭이가 바나나보다 먹기 쉬운게 맥크리임.

방벽에 아나 힐안들어가는거 아나유저 진짜 미치게하는데, 맥크리들은 꾸준히 맥크리.

솔져하는게 좋을거 같아요라고 공손히 말해도 배배꼬여서 "니 에임에 뭔 맥크리냐" 이렇게 알아먹고, 힐을 줬내 안줫내 팀케어가 구리네 뭐네... 이러면 또 호그가 왜 내가 딜금? 이러면 결국 맥한조로 겜 터짐.

이거는 스트리머도 똑같애. 루시우 궁타이밍 지적은 칼같이 하던분이 타네임드딜러랑 걸려서 루시우 남으니까 제가 루시우는 안되서 이런 말도 안되는 변명하면서 아나모원인 사람 아나 뺏는거 보고 실망;;

종종 인벤에서 메르시 원챔보고 까던데, 난 그건 절대로 깔건 아니라고봄. 적어도 조합의 틀은 맞추는거니까. 

모두가 알겠지만,

지금 조합 맞추는 과정에서 포인트는

1. 누가 딜러를 하는가
2. 누가 라인/루시우를 하는가(라인은 경우에 따라 빠지긴하지만)

이건데, 정말 남을 픽으로 지적하고 싶은 사람은 자기 프로필 한 번 보고 생각해봐.

딜러는 넘치고, 재미없는 루시우는 필수인 오버워치에서 자기 루시우 플탐은 몇분이나 되는지.

진짜 케어 엄청 받아야 1인분 겨우 하는 맥크리가 루시우, 라인찾을 때마다 그놈 프로필 보는데 100%야

루시우 라인같은 영웅 플탐없고, 힐러군은 야타가 루시우보다 플탐 더 많은 양아치들이 더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