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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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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금유저도 소통할수있는 장치를 만들어 줘야한다고 생각함오버워치는 지금 채금을 먹으면 말도못하고 채팅도 못하고 아예 소통자체가 불가능하다.
가능한건 고맙다, 알겠다 뿐. 롤은 핑으로 소통하면 사실상 말없이도 가능한 현실이다. 채금유저들을 따로 모아서 게임시킬거 아닌이상 최소한의 소통도구는 만들어야한다. 차라리 게임정지를 시키던지 마스터이상가면 보이스안하고 티어올리기 너무나 힘들다. 그래서 필요한게 뭐냐? 1. 픽과 관련된 수단. 내 주픽이 맥크리라고 가정할떄 선픽을 뺏기면 내가 하겠다고 말할수 있는 수단이 필요하다. 딜러든 힐러든 탱커든 원챔일경우 그런경우가 많은데 가끔 하다보면 나는 최대한 시작하자말자 선픽빠른데 나보다 전적도 구린애가 우사인볼트의 속도로 픽박는경우가 있다. 뭐 물론 "니가 딴픽하면되잔아" 하겠지만 그래도 소통은 해볼수 있지않은가? 2. 포커싱 수단 롤은 포커싱수단이 있다. 낙인을 찍음으로써. 필자는 아나유전데 채금당하고 뒤에 누가 뒷치기한거 수면재워놓으면 5명다 앞에만 보고있다. 그러면 나는 죽던지 피하던지 불상사가 발생한다. 최소한 뒤를봐라! 라는 명령어든지... 카스는 그런면에서 참좋다 3. 오더 수단 딴거 필요없고 적어도 들어가자, 빼자 두개는 필요하다. 아나유저로써 궁있는데 라인이 방벽들고 전진 1mm도 안하고 뒤에서 방벽키고 가만있으면 빡쳐서 걍 뽕준다 들어가라고. 최소한 롤처럼 '내가간다'라든지, '한타하자' '들어가자' '싸우자'라는게 있어야한다. 마찬가지로 빼자, 후퇴하자도 필요하다. 항상 보면 소통안되면 뭐가 문제냐면, 앞에서 나대다 짤리는 딜러, 탱커유저때문에 진다. 99%는. 아나유저로써 루시우로 나대다 짤리는것도 많이보고, 특히 로드+겐지 이 두명은 직업병인지 깊숙히 들어가서 힐케어도 안되는데 있다가 짤린다. 그걸로 실력이 100% 구분됨. 깊숙한데 있으면 경고음, 빽핑 등등이 있어야한다. 마지막으로 "싫다"와 관련된 소통수단은 좀 이견이 있을 수 있다. 남용, 악용이 가능하기 때문. 개인적으론 필요할경우가 있긴한데 걍 씹어도 뭐,, 무방하긴하다. 필자는 채금을 당한 유저로써 침묵과 묵언수행의 기간을 거치고있다. 채금풀리면 다시는 욕하지말고 착하게살자라고 수십 수백번을 다짐하지만, 쉽지 않은건 어쩔수 없다. 채금기간동안 게임하다보면 (필자는 참고로 마딱이 구간) 나보다 심하게 욕하고 트롤하고 패작하고 띠껍게 게임하고 아니꼬운 태도로 온갖 암흑의 힘을 담아 게임하는 유저가 한둘이 아니다. 최근에 본 게시물중에 롤처럼 신고 피드백을 도입하자는 글을 봤다. 난 이게 최대한 빨리 도입되야한다고 본다. 이게 없이는 오버워치라는 법의평등이 골고루 적용되느냐에 대한 의문이 항상 제기되기 때문이다. 난 욕해서 채금받고 자숙중인데 쟨뭔데 저따구로 게임하면서 지 욕할거 다욕하지?? 두판 세판 연속 트롤하면서 저러는애도 봤다. 여하튼, 채금유저가 일반유저랑 같이 게임을 하는게 현실인 이상, 위의 소통수단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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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를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