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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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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지 튕겨내기가 짜증나는 점이겐지가 중거리에서 접근할 때 튕겨내기를 쓰며 접근하게 되면 그걸 견제하는게 매우 힘들어짐.
주 픽이 젠야타라 빠대, 경쟁에서 많이 즐겨하는 편이니 젠야타입장에서 서술하겠음. 겐지 소리가 나서 뒤돌아보면 겐지가 중거리 쯤에서 날 물러옴. 거리가 좁혀져서 못오게 견제타 날리면 튕겨내기로 반사해 그걸로 한 대 맞음. (투사체가 날아가는 속도가 있어서 내가 먼저 쏘았던 걸 튕겨내는 경우는 대처가 힘든 부분. 튕겨내기 쓸 걸 어느정도 예상해야 함.) 튕겨내기 때 안쏜다 가정해도 이미 나와 겐지의 거리는 상당히 좁혀지고 이때 겐지가 표창 날리며 질풍참을 그어버리면 피가 반절 정도 까여버림. (겐지가 튕겨내기 직후에 자리야방벽까지 받으면 그냥 죽어줘야 ㅠ) 겐지가 튕겨내기 꺼지고 질풍참 긋는 직전+그은 직후 이 타이밍에 치명타를 넣었다면 해볼 만한데 그냥 평타를 넣었다면 승률은 나 40 : 60 겐지. 못하는 겐지라면 질풍참 긋고난 뒤 2단점프만 열심히 하다 죽겠지만 잘하는 겐지는 질풍참 그은 뒤에도 반격할 틈을 절대 안 줌. 이건 다른 뚜벅이 캐릭들도 비슷한 양상인 것 같고 갠적으론 뚜벅이 상대로는 트레보다 겐지가 더 까다로운 듯 함. 위쪽에서는 트레 파일럿의 피지컬이 다를테니 어떨 진 모르겠다만... 그나저나 겐지는 이점이 바뀌었으면 하는게, 내가 튕겨내기 때 안 쏴도 아군이 쏴버리면 겐지의 에임은 나한테 향하고 있으니 그걸 고스란히 내가 맞아버림. 정면에서 쏜 건 당연히 쏜 놈에게 튕겨야겠지만 측면에서 쏜 건 에임 상관없이 들어온 각에 따라 튕겨져나갔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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