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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11:28
조회: 1,802
추천: 6
겐트가 OP인건 사실이지...직접적인 상향을 받아서가 아니라 간접적으로 버프를 받아서
가만히 있었는데도 OP가 된 케이스들. 정확하게는, 겐트를 억제할 캐릭터들이 모두 하향세인것도 한몫한다고 봅니다. 돌진메타가 유행하게된 원인 - 윈스턴 & 디바 직접 버프 - 아나 너프로 인한 3탱 메타 약화 - 로드호그 너프 이 세가지 원인이 제일 컸다고 보고, APEX 대회 뿐만아니라 경쟁전 내에서도 돌진메타를 하려는 추세가 훨씬 늘고있죠. 돌진 메타가 유행이것도 사실이고, 그 중에서도 겐트가 공통적으로 OP인 부분은 -전무후무한 이동기 -궁극기 차는속도 탑급 -어그로 관리 탑급 (이동기 & 생존기랑 관련있음) 이 세가지가 공통적으로 한몫했다고 봅니다. 겐지의 경우 다른 것들은 제외하고 질풍참 스킬 하나만 살펴봐도, 데미지 50을 주면서 15M 를 한번에 이동가능. 질풍참 거리조절까지 가능함 (최대치 거리를 이용 한것만이 아니라 원하면 짧게도 이동가능) 데미지는 다수 적용 가능 (6명 모두가능). 근데 이게 킬 초기화 까지 가능하다니... 오버워치의 킬 적용방식을 고려하면 킬 초기화가 사기적인것은 사실임이 분명하다. 이런 스킬을 가진 다른 공격 영웅군들이 있긴 하던가?? 맥크리가 킬 & 어시스트를 한다고해서 구르기가 초기화되던가? X 리퍼가 킬 & 어시스트를 한다고해서 망령화가 초기화 되던가? X 솔져가 킬 & 어시스트를 한다고해서 히오스탄 or 생체장이 초기화 되던가? X 질풍참 킬 초기화가 사기적인 옵션임에는 분명하다. 질풍참 한가지 스킬에 너무 많은게 붙어있음. 적절한 겐지 너프방안이라고 하면 이단점프 + 벽타기도 괜찮음. 표창 데미지도 괜찮고 겐지만이 가능한 여타 콤보 (ex 우클릭+근접등등...) 역시 건드릴 필요없음. 오히려 이런부분은 겐지만이 가능한 여러스타일 창출이라고 보기때문에... 질풍참 데미지 50도 적절하고 질풍참 데미지 다수 적용도 괜찮고 튕겨내기 스킬 범위든 뭐든 괜찮고 질풍참 초기화도 캐릭터 컨셉을 생각하면 모두 괜찮음. 다만 질풍참 초기화 방식 및 궁극기 차는 속도 변경만 바꾸면 딱 적절한 황밸이 될듯함. 질풍참 초기화 방식 변경은 어시스트로 인한 초기화만 제외하면 됨. 딱 자기가 막타 친것에 대해서만 초기화. 이렇게되면 지금처럼 무식하게 상대방 여러명 있는곳에 질풍참 긋고 이단점프후에 벽타고 도망가는 개같은 짓거리는 못 하겠지. 질풍참 사용시 조금 더 신중해질것이고, 진짜 잘하는 겐지와 못하는 겐지 차이가 분명해지지. 그리고 설마 겐지 궁극기 차는속도가 느리다고하는 사람들은 없겠지. 잘하는 겐지의 경우 첫 한타에서 길어지기만해도 벌써 궁 뽑고 쓰고있음. 다른영웅들은 이제 70~80 % 되려고 할때 즈음에 말이죠. 아나가 궁차는 속도와 거의 비슷할정도로 빠름. 10% 내지 15%정도는 궁차는속도를 너프해야되는건 분명함. 물론 이건 트레이서 역시 해당하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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