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돌진메타가 유행하고 그에따라 탱커들또한 윈스턴 디바가 유행하는 시점에서

어떻게하면 이 돌진을 막을수있을까. 하는 생각이 오버워치 접속할때마다 듭니다.

클랜원들한테 물어봐도 같은 돌진으로 해야한다는둥 그런 말이 많은데요.

실력도 실력이지만 카운터라는게 존재하는법이고 3탱메타도 유행하는시점에서 다들 카운터가 없다 라고 말할때

돌진메타가나와 1명을 먼저 썰어버리고 시작하는 카운터가 나왔었습니다.

이처럼 분명 묵찌빠 형식으로 카운터가나와 전략적으로 게임을 풀어가고 그에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끼는

유저입니다. 개발진의 의도와 다르게 똑같은조합으로 순수실력만으로 대결한다는것도 제 게임 가치관에 어긋나고요.

서론은 여기 까지하고 본론으로

제가 생각하는 조합을 꺼내놓고 여러분과 토론하고 싶어 여기에 글을 썻습니다.

실력은 동실력이라는 가정하에 시작하겠습니다.

상대 돌진조합 [윈스턴 디바 겐지 트레이서 루시우 젠야타 or 아나]

아군 수비(돌진 카운터)조합 1.[파르시 루시우 겐지or트레이서 디바 윈스턴]

일단 상대 가 돌진조합에다가 근접딜러만 있기에 파르시가 자유롭다는것에 착안하였습니다.

파르시가 상대 힐러진을 짜르는사이 우리팀은 4명. 4명이서 버텨야하기에 물리더라도 최대한 살아 남을 수 있도록

서로룰 케어해주거나 특유의 기동성으로 도망가 살아남게 루시우 겐,트 디바 윈스턴 으로 했습니다.

파르시를제외하면 돌진조합과 비슷하여 여차하면 다같이 역돌진을 볼 수도 있겠구요.

아군 수비(돌진 카운터)조합 2.[리퍼, 로드호그, (윈스턴or디바or라인),맥크리 루시우 젠야타]
개인적으로두번째 탱커는 윈스턴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군윈스턴은 호빵방벽으로 팀을 보호해주며 빠른 케어가 가능하고

리퍼와 로드호그. 이둘만으로 일단 윈스턴을 원큐에 녹일수있습니다.

맥크리의 섬광과 장거리 사격은 혹시모를 파라를 견제해줄수있으며 겐트의 빠른 기동에 브레이크를 걸어 줄 수 있습니다.

호그의 그랩과 윈스턴의 포커싱오더로 젠야타의 부조화가 효율적으로 사용될수있으며 겐지의 용검을 카운터칠수 있죠.

루시우는 최근 엄청난 힐량버프로 한턴 팀원전체의 힐을 해줄수가있습니다. 또한 밀어내기의 상향으로 물린아군의

숨통을 트이게 할수도있죠.

이외 요즘 종종보이는 '오르비욘, 또는 수비군영웅을 2명넣으면 어떠한가' 를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힘으로 누르는것보다 지략을 이용하는 게임플레이를 좋아한는 유저입니다.

덕분에 마스터 턱걸이에 허덕이고 있지요 ㅎ;;;

입버워치인것 또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반박을 듣고 더 넓게 볼수있게 여기에 제 개인적인 생각을 올려봅니다.


-치킨먹으며 댓글을 기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