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은 상위 0.01 찍어봣고

 

옵치는 마스터까지 해봣는데

 

옵치도 재밌게했을 때는 진짜 롤만큼 재밌었음. 게임이 정말 잘만들었다고 생각됐고

 

근데 조합이 워낙 중요한게임이다보니깐 매판 조합때문에 싸움이 일어난다는 사실이 진절머리남.

 

조합 갖추고해도 수비/공격 둘 중 하나만 끝났는데도 바로 한조픽 올려버리는 경우도 다이아까진 빈번함

 

사람들한테 일단 질림. 근데 그게 게임의 구조자체가 그럴 수 밖에 없게 설계되있어

 

그리고 게임의 방식이 너무 고착화 되있는데, 그 안에서도 운빨/게임 밸런스에 엄청 무력감을 느낌.

성취감이 적어 에임이 좋은사람이 확실하게 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그런 면이 부족함

 

그래서 한 번 질렸더니 시즌4부턴 손도 안데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