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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3 13:03
조회: 1,749
추천: 1
수비영웅들은 진심 버린 영웅들이냐?초창기 위도우 잠깐 반짝할때 이후엔 도통 메타에 녹아든적이 한번도 없어
아나 나올때쯤 이후부턴 사실상 변칙픽 그이상 그이하도 아님 카플란 얘는 간에 기별도 안가는 액션만 취하고 속으로는 버린 캐릭들이 아닐까? 바스티온도 리메이크됐다고 했는데도 실상 까보니 별거 없어서 아무도 안쓰고.. 한조도 뭐 탄속 빨라지고 벽타기중 차징되고 해봤자 왕의길 A공격때 아주 가끔 변칙용으로나 나오는 정도지.. 생각해 보면 그럴법도 하긴 함. 탱크, 덫, 포탑 도배로 우주방어하는 메타보단 겐트 무빙 테크닉 메타가 템포도 빠르고 보는맛이 있을 수도 있겠지. 근데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매판 그것만 나와봐..재미있겠냐고. 생각해보면 아나랑 돼지빨로 유지되었던 3시즌정도 제외하면 대치전이 발달했던 시즌은 손에 꼽음. 죄다 포커싱 투닥투닥싸움이었지. 그 3시즌 또한 아나 수류탄의 미친 힐량으로 돼지들 꾸역꾸역하면서 대치하는 메타였지 수비 영웅을 중심으로 대치하는 메타는 아니었음. 그래서 항상 공격영웅 10번나올때 수비영웅 한번 나올까 말까고 메르시는 루시우좀 부탁 소리로 영원히 고통받고.. 수비때 수비영웅 둘셋씩 나오는 메타좀 봤으면 좋겠다. 정크랫 덫걸림 지속시간도 좀 늘리고, 위도우 맹독지뢰도 도트딜인만큼 뎀지라도 100 ~ 125정도로 좀 늘리든가.. 왜 이런 기술들은 버프가 없는지 이해가 안감. 5~7초마다 부스터, 점프로 이동하면서 데미지 궁극기 다먹는 피 500 600짜리 괴물들은 부스터 쿨타임이라도 좀 너프좀 하고.. 청도소싸움마냥 포커싱 투닥투닥하는 메타도 한두판이지 너무 재미없잖아.. 축구도 매판 10골씩 나오면 재미없어. 이탈리아식 빗장수비도 있어야 재미있고, 그걸 칼같은 공격으로 기가막히게 한번 뚫는것도 있어야 재미있지. 오죽하면 세최트급인 이펙트도 수비영웅 버프해야된다 소리가 나오겠어. 원숭이 카운터로 바스티온, 겐트 질풍참 점멸 카운터로 시메트라 정크랫 토르비욘, 파르시 카운터로 위도우도 나오고 해야 좀 다양해지지. 이런 상황에서 오리사 출시 해봤자 뭔 소용이냐고. 아나 사기버프로 메타에 녹아들게 하는것도 좋고, 솜브라 계속 버프먹여서 메타에 녹아들게 하는것도 좋은데, 신캐도 좋지만 기존에 안쓰이는 것도 신경좀 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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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블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