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어가 어디일지 정말 궁금한게

어느 티어에 계시길래 다들 사기라고 너프라고 하는지 모르겠음.

 

시즌2부터 지금까지 항상 마딱 후반~그마에 상주

모스트 1,2 겐지 ,맥크리 유저임  일단 겐지 사기는 아님.

 

밑티어들이 겐지 사기라고 하는 이유를 너무나도 정확히 알고있는관계로 글한번 씀

 

 

골플구간까진 혼자 노뽕 용검으로 4~6킬 쉽게함.

왜? 애들이 용검만 켰다하면 "저새길 잡아야겠다" ," 대처해야되"

이런게없음. 그냥 "어 ㅅ ㅣ발 좆됫다" 하고 도망감

근데 웃긴건 탱이고 힐이고 딜러고 같은방향으로 뒷걸음질치니까

용검 한칼질에 2~3명씩 써니까 4~6킬이 가능한거임.

 

겐지로 정점을 찍은건아니지만, 상위 1% 위에 항상 있었으니 캐릭에 대한 발언권정돈 있다 판단해서 추가해봄

 

고티어 겐지 - 상대팀 히트스캔 잘하면 진짜 활동범위좁고, 아군 캐어없으면 개뿔도 용검키고 아나 하나 짜르면 잘한거임

저티어 겐지 - 서로 총알 VS 표창 못맞춤 기스만 조금씩 나는 장기전. 그나마 확정딜 주는 질풍으로 야금야금 킬함

 

저티어에 고티어 겐지가 가면 개사기맞음.

왜? 히트스캔들이 에임이 핵구데기니까 막말로  맞으면서 플레이해도 부담이 적음 . 실제 경험임

섬광? 갈고리? 수면? 진짜 10명중에 9.9명이 똑같은 타이밍 똑같은 각도로 날림. 심리전이 필요없음

 

 

묵직한 팩트 하나 날려드림?

 

모든 FPS게임의 공통점이 뭔지암? 처음에 흥하든말든 다 상관없음.

나중엔 무조건 쌘총, 헤드한방총, 반동이 쌔든 말든 다 상관없음.

고수들은 죄다 하드펀처로 헤드원깡인거고, 초보들은 접던지, 데미지약한 레이저총으로 양념만하다 디지는거임

 

 

망겜테크 타고있긴하지만, 옵치가 그나마 유저수가 많은 이유가 뭐라고 생각함?

순수 에이밍 실력이 없어도 게임을 즐길수는있다는게 최고 장점임.

 

에임은 개구데기인데, 게임 흐름 읽는 능력이 있다 = 라인, 메르시 이런걸로도 일정점수 이상 올릴수있음

겜 흐름이고 궁게이지고 나발이고 모르겠는데 FPS를 오래해서 에임이 개쩐다 = 맥크리 위도우하면됨

 

이런식으로 3박자가 고루 안갖춰지고 부족한부분 포기하고 잘하는점 부각시켜도 최소 다딱은 찍을수있는게

오버워치 최고 장점이라 생각함.

 

하지만 모든 FPS게임의 종점이 뭔지암?  하드펀처계열이나 스나이퍼임.

초보땐 물총 레이저총만 죤나 쏴도 결국 실력 늘고 에임 사기되면

다 헤드한방에 쳐죽이고, 어쩔수없는 현실임.

 

초창기때 겐트위한 이란말 지금씀? 옛날에 겐트위한 무슨의미인지 다들 기억할거임 근데 지금은?

이게임 지금 왜 돌진메타겠음? 피지컬이 되고 포커싱이 되면 이만한 조합이없어서 그런거임

아직은 겐트 사기라고 징징거리지. 좀 지나봐 위도우 한조가 최고 사기캐임 물론 다루는사람은 한정되있겠지만

 

징징거리지마셈. 그냥 본인 한계고, 본인 능력이 딱 거기까지인거임

타고난 신체적능력, 감각, 노하우 , 운  골루 갖춘사람은 당연히 뭘잡아도 사기같이 잘하는거고

사기성을 끌어올리는거뿐임.  

실력도 없으면서 시간과 운으로만 덤비는사람이

징징거리는건 솔직히 극혐이고 토악질나오는행동임.

비슷한 실력 비슷한 피지컬인 주변사람을 바라봐야지, 아무것도안되면서

높은사람과 본인을 비빌생각하지마세요. 겐트 너프해봐야 어짜피 그사람들 솔맥해도

님 뚝뺴기 다 터짐

 

 

 

 

 

 

이건 무슨 캐릭 너프하고 버프하던말던 못고치는 불변의 진리임.

애초에 라인같은 근접캐릭,  탱커, 힐러, 라이플계열, 스나이퍼계열 다 분류되있는게임에서

밸런스를 찾는건 말도안되는짓임.  게다가 기본적으로 6:6 팀게임이라 더더욱 밸런스조절은 힘듬

 

그냥 즐기셈. 즐기다가 맘에안들면 접으면되고,  결국 어짜피 이런게임은

잘하는사람들끼리 남아서 지들끼리하는 매니아층 게임이 될수밖에없음.

 

FPS게임치고 이정도면 수명 되게 길게가고있고 유저수 정말 많은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