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메트라는 요리보고 조리보고 아무리봐도 '수비'군에 들어가면 딱 맞는 캐릭인데.

보호막 씌워주고 텔레포터 깐다고 지원군이라기엔 공격/수비에 따라 활용성이 너무 심하게 갈림.
그 중에 감시포탑 스킬같이 대놓고 '나 수비군이요!' 하고 어필하는 스킬도 있고.
나머지 지원군들, 메르시 루시우 아나 젠야타가 공수에따라 활용도가 크게 안 달라지거랑 대비됨.

'지원'의 의미를 무얼로 정의하냐로 따지고들면 아군을위해 방벽들어주거나 깔아주는 라인윈스턴도 지원군이고
매트릭스로 아군을 피해로부터 막아주는 디바도 지원군일 수 있음.
차라리 시메를 수비군으로 돌리고, 한조나 위도우같이
수비라고 하기엔 너무 애매한 애들을 공격군으로 돌리는 편이 어떨까
역할군 편중이야 블쟈가 신캐내면서 조절하면 될 일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