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너프.

이거 아니면 답 없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더 건들 영웅이 있다면 미친 궁 게이지 보여주는 솜브라.

진짜 프로 경기에서도 중계진들이 뭐랄까 솔직히 투닥 투닥 거리다 누구 하나 먼저 짤린다
이걸로 승부가 쉽사리 결정나다보니까 (이전 메타에서는 그래도 라인 궁 대박등으로 러너웨이가
3 vs 5~6도 역으로 털어버리는 거 나왔는데) 뭐랄까 희열이 없음.

처음에 돌진메타 나왔을 때 기존의 3탱메타같은 딱딱함에 비해 특유의 빠른 템포와 화끈함이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이게 주류가 됐지만 역설적이게도 무슨 삼시세끼 라면만 처먹는 듯한
느글느글함과 질림이 그 어떤메타보다 심하다..

이전 메타에서는 그래도 다양한 영웅 기용이 나온 편이었지만 (물론 그때도 정석이랍시고 특정 영웅들
강요하는 느낌은 없잖아 있었음) 이번 메타는 대체 뭐...


이 메타를 형성케 한 가장 큰 악성요인이 디바의 미친 매트릭스랑 체력 둘 중 하나 너프하고,

윈스턴의 경우 솔직히 얘는 디바 덕에 훨훨 나는거에 가까워서 대가리 다시 크게 만드는 수준이면
될 거 같은데 진짜 오죽하면 어딜가나 예전에는 옵치 좀 한다는 사람들 배그로 싹 다 빠지고
씹노잼되고 대리충하고 인성 + 거기에 준하는 돌대가리 메타만 남았는데 제발 좀 블코랑 옵치 개발팀
일 좀 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