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605까지 주로 경쟁전을 돌려왔던 탱커위주로 하는 한 유저입니다.

경쟁전을 돌리면서 사람들이 왜이리 초면인 사람들에게 게임좀 못한다고 욕을 하는지...

대리, 핵, 컨텐츠 부족보다 "욕설"이 현 오버워치에서 가장 큰 문제입니다.

욕을 한다는 것은 상대방의 잘못이고 뭐고를 떠나 상대방에 대한 예의부터 없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이 욕을 들으면 그 사람이 기분이 좋을까요?...

대부분 처음 본 사람이 욕하면 기분부터 상하고 내가 즐기기 위해서 하고 있는건지 인내심 테스트를 하는건지 생각이 들겁니다.

게임... 물론 빡겜도 좋습니다. 그게 경쟁전의 묘미니까요.

하지만, 저는 "즐겜 반, 빡겜 반"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빡겜을 하더라도, 지고있는 상황이라도, 서로 얼굴 붉히지 않고 웃으면서 즐겁게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게 오버워치를 좀 더 성숙한 게임으로 만드는 지름길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