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음#3880

군대에 있을 때 나온 겜이라 1시즌은 참가못했지만 2시즌 실버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다이아에 서식중임 ㅇㅇ
(픽맞출려 했던 루시우가 그렇게 모스트가 될줄은...)

요즘 사람들 말처럼 패작같은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어제 겜 삭제하게됨(근데 딴겜 할려니 용량 부족해서 지운거니 후에 100%다시 깔듯)

군대에서 할거없어서 유툽으로 그마 이상들 영상보니 다 하는말이 몸은 사려야 한다고함
그래서 좀 사리고 좀더 힐에 집중했더니 킬금은 자주 못먹어도 점수는 꾸준히 올려 다야에 옴

이게 시즌마다 평균점이 올라가고 티어올리니 좋긴함 올라가면 갈수록 스트레스도 덜 받음
적어도 실버때처럼 매판 조합이 안맞거나 골드처럼 피지컬폭이 넓진 않고 플레처럼 한조 픽했다고 전원이 던지는건 덜보임(근데 결국 패작은 어디에나 있음)

이게 딱 플레까지는 루시우로 재미있게 했는데 다야에 진입하자마자 조금씩 바뀌게 됨


첫번째가 진짜 다야구간에서 느낀게 멜시원챔이 엄청 많았음(나만 그렇게 느낀지 모르겠는데)
이게 멜시가 (모든 챔이 그렇지만은) 잘하는사람 만나면 행복한데 못하는 사람만나면 지옥임
앵간하면 루시우+멜시 조합을 하고싶지가 않고(내가 그만큼 빡세지거든)
3인큐 이상(혹은 솔큐)의 멜시는 솔직히 해볼만하다고 생각하는데 2인큐 멜시나오면 무조건 루시우를 안하게됨
다 그런건 아닌데 자기 듀오만 챙기는 애들 진짜 있음 이러면 아무리 상향되었다지만 범위도 줄어서 나머지 케어 머리빠지게 해도 부족하거든

그리고 본격적으로 케어 싸움을 하게됨
이게 무슨말이냐면 서로한테 케어 안해준다며 싸운적이 겁나 많음
근데 이게 내가 여유가 되면 당연히 너희들 케어를 해주는데 진짜 점수를 올리면 올릴수록 애들이 힐러 따러 많이옴
돌격메타가 유행이라 윈디겐트 이중 겜에서 기본으로 각팀에서 2명이상 나옴 그리고 걔들 대부분이 힐러 따러옴
나야 루시우니까 한명정도면 여유롭게 벽타고 넘어가거나 높은곳으로 ㅌㅌ하면 됨 근데 그럼 보통 나머지 힐러 한테감
그럼 당연히 내가 그 나머지 힐러 근처에 있어야함 그리고 여기가 바로 싸움의 시작
최근 마이크를 사용하게 되어서 둘중 하나가 물리면 '저(OR나머지힐러) 계속 물려요' 라고 말함
여기서 다른 탱이나 딜들이 견제를 잘해주면 안정적으로 힐을 해줄 수 있음
근데 케어를 못받으면 힐러 2이서 들어온놈 견제하느라 팀 힐에 조금 소홀해짐 그럼 님들 죽는거임
이와중에 뒷라인 물리는줄도 모르고 앞으로 뛰어가는 애들은 걍 죽으러 가는거


이게 좀 말도 잘 못썻고 찡찡글이긴 한데 답답해서 좀 적어봤어 미안해
근데 제발 너희들이 부캐건 대리건 너무 앞으로만 가지말고 니가 라인도 아니고 딴딴한것도 아닌데 앞에서 폭딜 맞으면 볼륨켜도 너 디져 그리고 뒤좀봐라 케어 받을생각만 하지말고 좀 줄생각을해 받고만 살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