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돌진메타보다 트롤이 오버워치 노잼의 원인이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유/ 토론게시판을 보다가 어느분 댓글이 굉장히 흥미로워서 거기에 덧붙여 생각해봤는데요.

오픈베타였나요? '이 플레이어 피하기'(명칭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기능이 있었지요. 하지만 유저들이 실력자들과 매칭이 되는 것을 막는 수단으로 악용해서

결국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단점인 상대팀으로 안만나는 조건만 없앤

'아군으로 피하기' 기능이 있다면 좋지 않을까요?

트롤이나 인성이 좋지 않다고 생각되는 사람에게 이 기능을 활성화 시키면

본인 팀으로는 안만나고 적팀으로는 만나는 것이지요.

그리고 도타2처럼 많은 수의 피하기를 당한 유저들은 트롤촌에 어느정도 갖혀있게 하는 것 어떨까요?
(예를 들자면 3경기 내 피하기 8회 , 20경기 30회 시 트롤촌 입성! )

1인당 1경기 1피하기만 사용하여 이유없이 피하기가 난무하지 않도록 하고
다인그룹의 정치가 악용될 수 있으니 그룹장만 피하기 기능 사용 가능

이렇다면 피하기가 유저들 사이에서 매가 되기 때문에
트롤행위뿐만 아니라 욕설 또한 줄어들 것 같은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