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론즈부터 시작해서 현시즌 플레 후반까지 온 유저임. 그동안 게임하면서 느낀건데 이 구간이 제일 답없다.

일단 게임 열심히 하는사람들도 굉장히 많음. 멘탈 좋은사람들도 많고. 문제는 오버워치는 한명 이상이 게임 던지면 정말 이기기 힘들다는거. 게임지는 시나리오가 몇개 있는데 이구간 사람은 느낄거임. 픽 고를때부터 감이온다. 

오늘 경쟁전 아홉판하고 왔는데 진짜 열심히 하는사람들만 있던 한판 빼고 모조리 트롤러에 욕쟁이에 탈주러까지 차례차례 나와주셔서 다 지고옴.

세상 사회에 불만 쌓인 놈들이랑 시비거는게 습관이 된 모질이분들 여기 다 모여계신다.

솔큐로 다이아 찍어보려고 경쟁에서 탱만하다가 힐러연습했는데 투힐한다고 던지는 분들도 계심. 결국 오늘 인벤가입했고 같이할 사람들 구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