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오버워치 접은 유저다만 전체적인 밸런스 맞추는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써본다.

간단하다.

지금 돌격군 애들이 날뛰는 이유가 기동성도 있지만 z 축으로 자유롭게 왔다갔다 하는 이유도 있음.

막말로 2층으로 숨어 버리면 그게 안되는 챔프들은 걍 닭쫒던 개 신세가 됨.

따라서 2층이 없는 맵을 몇개 만들어서 추가 해버리면 됨

기존 fps 게임처럼 개활지에 엄폐물만 조금 있고 언덕이나 구덩이 몇개 정도만 있는 맵이면

z축으로 숨을 수가 없기 때문에 기존 fps 에 유사한 챔프 솔져, 맥크리, 위도 같은 애들이 훨씬 유리 함

게다가 중장거리가 더 유리하기 때문에 겐지, 윈스턴 같은 애들이 못설치고 따라서 수비영웅(바스, 토르) 도 유리하게 될거 같음

뭐 이렇게 되면 전형적인 fps 게임이 되버린다는 단점이 있다만 전체 게임중에 한두게임인데 크게 문제는 안될거 같음

옵치가 꼭 도심 같은데서만 싸우라는 법 있음?

그러니까 간단하게 돌격군을 잘 활용 할 수 없는 맵 혹은 수비영웅이 잘 활용될 수 있는 맵 같은거 추가 하면

지금 보다 다양한 챔프가 사용 될 거고 다양한 전투를 하게 할 수 있을거 같음.

기존 겐지 유저들이 투덜 거리겠지만 지금 맵들은 일반 딜러나 수비영웅이 활약하기에 엿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