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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2 07:30
조회: 811
추천: 3
흥미를 잃게 만드는 오버워치 요소들.
하이퍼 라지만 FPS장르라고 달아놨으면 히트스캔류의 재미를 보장해야 하는데,
디바를 논외라고 하더라도,
일반공격, 주먹의 비중이 너무 높음, 그리고 범위가 너무 넓어서 가까우면 정확한 에이밍의 요소보다 상대의 피를 고려해서 범위넓은 일반공격 주먹으로의 평타 싸움이 섞여서 전개됨.
특히 히트스캔류의 공격도 타 게임보다 기준점이 넓다곤 하지만, 평타와 겐지와같은 용검, 디바의 메트릭스의 범위는
너무 넓기는커녕 닿지도 않아도 튕겨내게 만들어져있는데.
FPS를 기대하고 같이 넘어온 친구들이 저번, 이번시즌까지 참아가며 하다가 떠나가서 혼자 겜하게됨.
애초에 라인하르트의 방벽을 넓게 만들어봣자 디바 매트릭스의 괴랄한 범위와 깊이(ㅡㅡ) 때문에 현 메타의 중심에
디바가 중점이 되었음. (부재로는 겐지의 튕겨내기 E의 경우 칼끝에 안닿고 5~8미터 옆에 있는 상대를 히트스캔류로 쳐도 되돌아치는 마법도 존재. ex동영상은 타이무가 메이를 잡으려고 쏘다가 상당히 왼쪽에 있는 겐지의 E에 뒤지고 빡쳐서 게임 끄는 유투브 동영상이 있지)
그리고 이점은 이쁘장한 캐릭터만 주로 하는 메르시+디바 원~투챔충들에게 집중되며 캐릭터를 잡게되면
디바 본체 누가 먼저 터뜨리나. 힐러캐어 누가 잘해주느냐 에 승패가 갈리는 돌진메타에 구심점이되서 패배 스노볼링이 됨.
2. 돌진 부스터류, 수직성이 강한 캐릭터들의 너무나도 강한 수직적 스킬들. 특히 그 구심점에 윈스턴 디바 겐지 트레이서들이 있는데 특히 트레이서는 가히 사기적임. 뭐 루시우도 솔저등 지금 쓰이는 캐릭터들은 속도가 빠르거나 수직적 움직임에 취약하지않은데 반해
지들이 쓰라고 만들어논 캐릭터중 일부 캐릭터들은 고르는 순간 필패가 되는 캐릭터들이 있지. 시메 왜 만들어놨는데? 오리사도 수비때나 한정적이게 쓰지. 원코인이잖아. 원코인캐릭터들의 폐혜는 다양한 캐릭터를 못하게 만드는 원인이되지. 한번더 욕심을 부린다거나 꼬장을 핀다거나 말이야. 발차이가 너무 커.
3. 힐 딜 탱 위주의 극명확한 게임, 그리고 각 캐릭터 기술들의 벨런싱이 너무 맞지 않음. 디바를 깨려면 순간적인 폭딜캐릭이든, 뭐든 트레나 솜브라 같은 캐릭으로 순간적으로 깨거나 해킹하거나 해야함. 다만 이것도 상당숙련도의 디바 유저라거나. 1:1의 경우는 불가능.. 그와중에 강압적인 팀게임을 해야하는데 휴.. 이건 말안해도 다 알겠지 솔큐 듀오에 모두 팀보 말은 안해도 들어오라는 소리 해대다가 지쳐서 포기하는 유저부터, 온갖 정치질부터, 욕설 비방. 이번에야 신고한 인원들 소규모로 제재했다지만. 인원이 적으니 아직도 판친다.
4. 지들이 잘난건 알겠는데 고객의 소리게시판 메아리 울림마냥 무시하고 지나침. 제작진들이 너무 유저들의 목소리를 개무시함. 애초에 반복되는 그저 메타에 대한 불만으로만 치부함. 애초에 매트릭스부터해서 너무 넓고 깊은 범위 때문에 게임이 하이퍼FPS게임에서 그냥 하이퍼팀액션장르로 바꼈다고 봐도되는데 장르지킴에 대한 의견을 내면. 아 니네가 지금 지겨워서 그래 둠피 나오니까 기다려봐^^ 애초에 디바 체력바꿀때 너프됬다고 징징됫는데 중심이 됬잖아? 이럼. 지금 그게 중점이 아니잖아. 마찬가지로 둠피대전 2시간해보고 느낀건데. 더욱 게임이 스피디해지고 돌격은 살아남겠는데. 라인방벽 자리야 자기 주기방벽활성화를 위해 여러가지를 위해 디바 매트릭스의 범위 및 평타 범위 등등 좀더 입체적이고 세분화되게 범위를 조정해주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메트릭스를 무조건 패치해서 바꾸라는게 아니라 범위인식을 바꿔달란건데.
빨리 캐릭 많아져서 롤처럼 주고받기식 밴픽시스템도 도입되고. 그쪽 신고 시스템처럼. 좀 제대로 받아줬으면 좋겠어. 번외인데. 신고 해도 안받아주는거 뻔히 아니까. 그리고 받아봣자 소규모, 아니면 약한 처벌이니까 아직도 꼬장부리고 여성유저한테 찍접대고 성적 욕설 난무하고, 그런단말이지. 역으로 여성유저들중에도 2-2-2 조합하면되는데 메르시만한다고 3힐하질않나 역으로 던지거나. 4인큐가 온니 딜만잡거나 이런거 시스템적으로 좀 이해하고 만져줬으면 좋겠어..
나오며..
뭐 결국 같은 말이긴 한데. 이게임은 너무 극도의 스트레스와 빠른스피디한 겜으로 육체 노동하듯 기분나쁜 스트레스를 심어준다. 최소한 도움말이든 뭐든, 팀보이스 권유 캠페인부터 의식변화를 유저들끼리만 하게 하지말고 게임사에서 나서서 도와주길 바람.
그리고 FPS성을 회복하길 바람. 극악무도한 솔저 (달리기 회복 전술조준경도 재민없지만)빼고는 원거리 히트스캔류 개존망겜이 되버림 뭐 4300이상 뭐든지 잘하는 고수분들방은 서로 캐미 맞추려고 하고 난리지만 중간지대에 섞일수록 이재미는 없다고 보면되지. 둠피 나오면 더욱 가속화 되려나.
친구들과 재미있게 게임하려고 시작한건데 결국 다 접고 나만 남았어. 친구들의 결론이 뭐냐면 잘맞고 조합맞춰가면서 소통하면 재미야 있는게임인데 너무 극도의 스트레스와, 뭣같은 게임운영과 대응때문에 못해먹겠고.
"" FPS라는 장르를 단 사기 게임""이라고 치부하며 접어버렸어. 그친구에 대해 욕할 사람들도 있기야 한데 그친구는 저번에 나온 카스하러 떠남. 아무리 하이퍼라지만 FPS를 단만큼 히트스캔류 또는 파라든 정크렛이든 캐릭터간 벨런스좀 맞추고 유저들 불평불만 맨날 똑같다고 넘기지말고.. 운영좀 해줬으면 싶더라..
암튼 수고~ |
모카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