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공히 준바 덕분이다.

 

루나틱도 준바 영입전에는 우승에 목마르던..양넘들한테 개 찌발리던 찌질한 모습을 보였다.

 

류재홍이 오버워치 월드컵 1회차때 준바랑 같이해보고 느낀거지..

 

아 ㅅㅂ 이색히 정말 물건이다..

 

애랑 같이하니까..아주 상대방을 씹어먹네?

 

이렇게 편하게 겜을 할수가 있을까?

 

꼭 영입해야겠다..

 

이런생각을 하게된거지..

 

왜 준바냐?

 

일단 자리야 최고장인이라는건 자타 아무도 부인못할거다..

 

근데 최고장인도 급이있다..

 

준바는 자리야 넘사벽 장인이다..

 

 

힐러.탱커.딜러 최정상급들이 팀을짜서 대전을 펼치는데..

 

이 차이는 생각보다 크지않다..

 

 

타이무가 10점짜리 딜러라면 .. 국내에도 10점짜리 딜러들이 있다..

 

딜러층은 스타플레이어가 많은데..그 차이가 크지않다는 말이다..

 

힐러또한 류제홍이 10점짜리 힐러라면 최소 9점이상되는 힐러들이 즐비하다..

 

이차이또한 그렇게 크지않다..

 

딜은 딜을하고 힐은힐을 한다..거기서 나오는 실력편차는 클수가없다..

 

하지만 준바가 플레이하는 자리야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다른 자리야 프로선수가 9점이라면 준바는 13점정도 되시겠다..

 

자리야는 탱커에 탈을쓴 딜러다..

 

그것도 준바손에 움직이는 자리야는 언제나 고에너지..십딜러다..

 

그만큼 고에너지가 되려면 방벽사용을 기가막히게 한다는뜻이다..

 

방벽사용을 잘한다는건? 

 

결국 뒤질 위험에 쳐한 아군을 무수히 방벽으로 살려낸다는 말이다..

 

가뜩이나 오버워치 한타싸움이 중요한데..죽을아군을 살려 상대방을 오히려 죽인다면

 

이것만큼 큰게 있을까?

 

거기다 고에너지로 씹딜박아버리는데..

 

유지력 싸움에서 준바만큼 완전소중한 인재는 없다고 본다..

 

다른 탱커딜러힐러 차이가 1%~5% 정도 차이가 난다면

 

준바는 생존기와 씹딜로 혼자 상대팀과의 10% 이상 차이를 내버린다..

 

완전 밸붕 캐릭이다..

 

이러니 한국 국대가 강한거고 준바영입이후 승승장구하는 루나틱하이 되겠다..

 

물론 나머지 인원들이 허수아비라는 말은아니다..

 

그만큼 최정상들이 모였기에 씹어먹는 모습을 보여줄수 있다는거다..

 

하지만 오버워치 넘사벽 최강조합의 완성은 준바를빼고는 논할수가없다..

 

준바가 있기에 완벽해질수 있는거다..

 

 

마지막으로 한 일화를 소개한다.

 

‘라파엘로’의 일화... 라파엘로가 바티칸궁의 천정화를 그리고 있을 때, 마침 교황이 사다리 위에서 위태위태하게 작업을 하는 라파엘로를 보고 수행하던 총리에게 사다리를 좀 잡아주라고 일렀단다. 이에 총리가 “명색이 재상인 제게 일개 그림쟁이의 사다리나 잡아 주라는 분부신지요?”하고 볼멘소리를 하자, 교황은 “저 사람이 떨어져 목이라도 부러지면 어쩐단 말인가. 자네 같은 재상이야 그리 돼도 줄줄이 대타가 있으니 얼마든지 새로 세울 수 있지만, 저런 인재는 다시는 구할 수 없단 말일세!”하고 일갈했다는 이야기.

 

 

이 일화가 의미하는게 뭐냐?

 

넘버원 보다는 온리원인 사람이 준바라는거다..

 

넘버원은 없어도 넘버투가 대체할수 있다..

 

하지만 단 하나의 사람..이사람이 없으면 안되는 ..한마디로 대체불가인 사람이 준바의 자리야 되시겠다..

 

그러므로 준바랑 함께하는 국대와 루나틱멤버들은 준바를 잘 모셔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