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시 부활각재기가 전략이라지만 너무 수동적이고 한타때 참여배제가 강제되며 재미가 반감됩니다.
메르시 역시도 다른 영웅처럼 전장 한복판에서 수호천사로 활개치면서 힐버프주는게 가장 재미있는 영웅이지요.
하지만 그렇게 활개치다보면 어느 정도 수준있는 경기에서는 곧바로 겐트윈에 맞아죽든 위도우에 털리든 사살 1순위입니다.

따라서 메르시 유저입장에서 메르시가 한타 전쟁에서 더 활기차게 활약할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ㅜ_ㅜ.

이러한 관점에서 능동성증가에 대한 리워크에 관해 생각해본 스킬입니다.


'아군 방어력 증가 ' / 10초 지속, 3단계 단계형, 효과종료후 20초 쿨타임.

E스킬로 새로 추가되는 스킬.

발동시 메르시 반경 10M 안에 있는 아군의 방어력이 단계별로 증가. (토르비욘 방어구처럼 체력바에 방어력 수치로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받는 데미지를 10초동안 줄여주는 방식.)
메르시 본인은 발동시부터 최고레벨의 방어력증가 효과를 받게됨. 

1.  받는 방어효과에는 3단계로 효과를 부여.
    받은 효과가 3초간 유지되었다면 그 아군이 받는 데미지는 -5%
    받은 효과가 3초를 넘어 6초까지 유지되었다면 그 아군이 3초~6초간 받는 데미지는 -10%
    받은 효과가 6초이상 유지되었다면 그 아군이 6초~해제될때까지 받는 데미지는 -15%

2.  메르시는 효과가 해제될때까지 받는 데미지 -15%

3.  처음 발동될 때 효과범위 안에 없었다면 이후 메르시를 마주쳐도 효과를 받을 수 없다.



* 한타때 스킬발동만시키고 또다시 메르시가 숨어버리는 수동적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설정

- 10초동안의 방어 효과는 메르시와 벽으로 나눠지지 않는 아군에만 부여됨.
  만일 효과를 얻은 아군이 벽으로 가려질 시 가려진 아군은 2초안에 메르시를 다시 보지 못하면 방어효과를 잃는다.


- 방어효과가 지속되는 10초동안 메르시가 함께 싸우면서 아군 최소 1명이 방어효과 10초를 모두 유지했다면

     효과는 자연스럽게 소멸하고 방어력 증가 스킬 쿨타임은 (유지한 아군당 2초, 최대10초까지) 감소하는 보너스를 부여받고 쿨타임이 돌게 됨.


- 스킬 발동후 궁각을 재려 숨는 등의 방식으로 방어 효과 10초 안에 메르시가 모든 아군과 떨어졌다면

      2초 후 모든 아군의 방어력증가가 사라지게되고, 모든 아군의 방어력증가가 사라지면 메르시 자신에게 걸린 방어력 증가도 소멸하며 최대쿨타임이 돌게 됨. 이 때, 아군들에게서 뭔가 바람처럼 사라지는 이펙트가 나타나고, 그 이펙트는 메르시가 있는 방향으로 사라져 숨은 메르시의 위치를 유추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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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에 따라 효과범위, 효과시간, 방어효과퍼센테이지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 혹은 다른 메르시 특성 너프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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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적 비판환영.
악플은 무시.
문제시 엉엉울며 옵치하러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