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8-26 00:46
조회: 334
추천: 0
메르시 패치에 대한 개인적인 보충 의견뭐 아직 본섭 적용도 안 됐는데 이건 사기다 아니다 말하기는 좀 그럴거 같음. 우선 내 점수는 최고 2662점, 현재 2289점. 골드~플레 왔다갔다 하는 유저임. 플레 가자마자 바로 떨어진 건 아니고 조금 유지하다 떨어졌음. 메르시 경쟁전 플레이 타임 총 200시간 "감히 플레 주제에 밸런스를 논해?" 라는 생각을 가진 그마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그런 분들은 그냥 뒤로가기 누르시면 됨. 그마면 나보다 아는게 많겠지 ㅇㅇ 우선 패치를 보고 느낀 점은, 궁 시전 시 딱총 강화하는거 없애고 부활 거리를 늘리든 무적을 다시 주든 했으면 함. 아 물론 거리를 지금과 동일한 15미터로 롤백하는 건 무리지만, 솔직히 5미터는 좀 아님. 자탄에 묶이거나 뽕검에 몰살 당한 아군을 한번에 살리는 게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패치 후의 1인 부활은 적군 힐러 자르러 진입했다 궁 들고 죽은 겐지나 2층 좋은 위치에서 딜 넣다가 적 디바나 윈스턴한테 마크당해서 궁 들고 죽은 솔맥이나 낙궁각 재다가 한조나 위도우에게 뚝배기 깨진 리퍼나 아니면 게임 초반(상대 주요 딜러나 탱커 궁 차기 전)에 1명씩 교환한 경우 하나 살려서 수적 우세로 밀거나 뭐 이런 경우에 사용하게 될 텐데, "무적 없이 위험을 감수하는 1인 부활" 은 솔직히 좀 아님. 내가 죽으면 아군 유지력은 급감하는데, 부활 쓰면 확실히 이득 볼 수 있는데 안 쓰자니 좀 그렇고, 그렇다고 무리하면 팀 전체가 위험해질수 있고. 윗 동네는 어떤지 모르겠으나, 내가 사는 골플 구간에서 메르시가 딱총을 뽑는 경우는 1) 죽기 전 최후의 발악 수단 2) 아군이 아무도 멀리서 저격하는 적 위도우를 잡지 않을 경우, 라인 방벽 끼고 딱총으로 위도우 견제 (사실 2번은 윗 동네에서는 없겠지만, 여긴 원래 좀 신기한 곳이라서) 이 정도임. 궁 썻을 때 딱총 강화해줬다고 해서 마치 자기가 솔져라도 된거 마냥 총 쏘고 다니는 것도 민폐고 이 패치는 메르시 궁 켜고 날아다니면서 총만 쏘는 신종 트롤을 양성할지도 모름. 내가 생각한 건 이 정도. 그리고 멜시 궁 쓸 때는 반드시 아군에게 솔맥 좀 잡아달라고 부탁하자. 날았는데 솔맥 궁 나오면 그냥 무쓸모... 마침 디바 굉장히 공격적으로 바뀌었더라?(너프인지 버프인지는 판단하기가 좀 그럼. 디바를 많이 안 해서) 디바한테 솔맥 꼬박꼬박 따 달라고 부탁하자
EXP
749
(49%)
/ 801
|
공중포격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