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메르시들 한 경기 부활평균이
빠대는 5명 내외, 경쟁전은 9명내외,10분당 7명 정도임.
이번에 다인부활은 없어졌지만, 부활 횟수는 엄청 늘었음.

메르시 픽경쟁 빡세서 3판 밖에 못해봤지만, 
부활 횟수가 각각 14회, 15회, 18회임. (18회는 쟁탈 3라운드여서 특별히 많았음.)
빠대인데도, 경쟁전 보다 부활횟수가 많음.

다인부활이 안된다고 ?
그럼 연속부활을 해.
이론적으로는 22초동안 4명까지 가능하다. (부활 - 궁 쓰고 부활 - 쿨탐 10초 후 부활 - 쿨탐 10초 후 부활)

3명 부활까지는 경기당 한두번씩 꼭 할 수 있더라. (아군이 죽어야 부활을 쓰는데, 궁쓰고 체인힐 받으면 거의 안죽기 땜에 4인은 좀 힘들긴함.)

4~5명이 동시에 일어나는 만큼의 임펙트는 없지만, 죽여도 계속해서 살아난다는 심리적 데미지는 줄 수 있다.
('c발 메르시!!!'는 여전 하다는 거다.)



다만 한가지 생각해봐야할게, 부활시 무적이 사라졌다는것과 부활 거리가 짧다는거임.

지금 테섭은, 변경된 메르시나 디바 해보려는 메르시/디바 주챔이 상당수 이기 때문에, 
메르시/디바 픽 경쟁에서 밀려서 딜러 하는 경우가 많음.

다들 알겠지만, 메르시유저가 에임이 그렇게 안좋은 경우가 많잖아. 
그래서 메르시가 궁 켜도, 포커싱도 안되고 피격도 잘 안되고 있을 가능성이 큼.
즉 본격적으로 본 섭 경쟁전에서 제대로된 딜러 주픽 유저와 만나면 테섭과는 다를수 있음.

메르시에게 부활 무적이 생긴 이후로, 메르시들 평균 죽음이 9회 -> 7회로 2정도 내려갔음. 
시즌3에선 경기당 죽음이 9회정도면 평범한 수준이었는데, 지금 9회면 0.5인분임.

부활 무적이 사라졌다는건 죽음횟수가 늘어난다는 거임. 물론, 매커니즘이 바꼈으니 완전히 같지는 않겠지.

메르시 궁이 화제가 되고 있긴 하지만, 솔져나 매크리 궁에는 속수무책일거라고 봄. 솔져 매크리가 궁 안킨다고 해도 에임이 좋으면 힘들거같음.

그럼 궁키고 연속부활이, 지금 테섭만큼 쉽지는 않을거라는거.



이정도는 감안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