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 11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브론즈 점수를 맞아온 흔히들 말하는 심해 유저입니다. 아무리 해도 안된다는 생각에 공부도,게임도 전부 다 포기 상태였습니다. 인기 유튜버들 플레이하는 영상(나 잘했지 틱한 영상) 나올때마다 앞장서서 비추천을 박던 사람이었습니다. 아무리 오래 해도 실력이 늘지 않는다는 부담감 때문이었지요. 그런데 얼마 전 군림보님의 에임연습 영상과 여기 계시는 분들이 쓰신 공략을 보고, 기본이 제일 중요하며(에임), 통찰력(전황),자신이 무엇을 하고있는지 인지하는 것 그게 제일 중요하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레벨업 하는것을 잠시 관두고, 공부도 게임도 기본부터, 처음부터 다시(활쟁이의 목소리가 들리신다면 당신도 한조충) 기초부터 구멍난 부분을 메꾸면서 더 튼튼하고 지식을 견고하게 하기 위한 공부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게 잘 될지 아니면 단순한 도박이며 시간낭비가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무언가를 해나가는데 있어서. 다시 일어설 용기를 주신 분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도록 지금까지 저한테 인성질 하시던 분들. 그리고 군림보 님한테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