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마딱이에 불과하지만, 그간의 경험과 생각등을 토대로 짧은 글을 끄적여 보겠음. 경쟁전을 하다가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지는경우, 상대가 조합도 ㅂㅅ인데 우리팀이 죽기만 하는경우등등 다양한경험을 할수있음. 혹시 마스터면 잘하는거 아닌가 생각하시는 분들 있을거 같아서 말씀드리는건데 밑에 구간과 똑같아요.
1. 탱커vs딜러
오버워치든 다른게임이든 탱커와 딜러의 싸움은 필연적으로 가장 많이일어남. 오버워치의 특성상 리퍼를 제외하고 탱커들과 딜러들이 1대1을 근접상황에서 만났을경우 탱커들이 거의 이긴다고 보면됨. 다만 승부가 나지않는 싸움들이 많이있음. 트레이서vs 윈스턴 또는 라인vs 파라 등등 서로 작정하고 싸운다해도 그전에 한타가 끝나거나 탱커는 힐러들의 힐을받으며 죽지 않는 싸움을 얘기할수 있음. 여기서 생각해야할것이 트레이서로 윈스턴을 괴롭힐수는 있는데 이게 과연 게임에 유리한 상황을 확실하게 이끌어 낼수 있느냐의 문제임. 만약 디바의 매트릭스로 데미지를 상당히 감소시키거나, 윈스턴이 트레이서의 데미지를 덜받는 엄폐물활용등이 뛰어나고 진입각을 잘볼때, 트레이서는 윈스턴을 때려서 견제하기보다는 힐러들을 물어서 디바가 힐러쪽에서 떨어지지 못하게 하여 윈스턴을 고립시키는 방법도 윈스턴을 견제하는 역할을 한다고 볼수있음. (트레이서가 윈스턴과의 싸움에서 엄청나게 유리하지만, 오버워치는 6대6게임인것을 이해하시고 보길바람)
또한 상성상 압도적으로 우위인 경우도 있음. 맥크리vs디바 같은것들. 맥크리는 탱커를 때릴때보다 힐러나 딜러를 샷발로 잡아낼때 캐리력이 엄청나게 올라가는 히트스캔 딜러임. 물론 안티탱커의 역할도 어느정도 수행을 하기는함.  맥크리한테 게임을 지는경우를 보면 힐러와 딜러들니 맥크리의 프리딜에 머리가 터지는경우들을 보면 위의말에 공감이 갈거임. 맥vs디바일때 디바가 맥크리를 끊임없이 죽이려고 하면안됨.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상대한테 잘 안죽어주는데 괜히 무리했다가 메카만 날라갈경우 팀들이 사정없이 죽어나가는 모습을 보게될거임. 디바는 맥크리한테 끊임없이 모습을 보여주고 들이대면서 메카유지만하면됨. 잡을수있을때는 잡아주고. 맥크리가 탱커만 때릴수밖에없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는데 진다면 그것은 팀의문제임.
2. 딜러vs딜러 1대1 혹은 일방적 프리딜. 혹은 승부가 안나는 싸움에서의 득보는 쪽.
딜러와 딜러의 1대1 영혼의 맞다이는 이기는 쪽이 무조건 득인부분이므로 설명은 생각하겠음. 딜러와 딜러의 싸움은 순수 1대1보다는 어느쪽에서 선빵을치고 딜각을 잘보느냐의 센스싸움이 많음. 상대 딜러들이 탱커에게 어그로가 끌렸을때 딜러들이 프리딜을 할수있는 포지션으로 움직이며 딜하는것. 이상황이 프리딜이 가장 많이나오고 가장 실력적인 부분 뇌지컬이 상당히 많이 필요함.
마지막으로 승부가 안나는 상황은 상당한 조합적이해가 바탕이 되어야함. 솔트vs 겐트일때 가장 중요한스킬인 솔져 생체장을 트레 혹은 겐지가 사용하게 만든다면 겐트쪽이 6대4정도로 유리해지는 상황이나옴. 또, 상대를 죽이지 못하더라도 중요스킬 한두개를 빼는것이 한타에서의 존재감을 크게 발휘할수 있게만드는 비결임. 맥크리가 겐지 트레이서를 효과적으로 견제할때 킬을 따지못하더라도 상대 암살 교란딜러가 제역할을 못하게 하는것만으로도 맥크리는 역할의 절반은 하고있는다고 봐도됨. 메달이 금 은이 안나오더라도 그정도 역할을 하고있다면 무작정 버스는 타는게 아닐수있다는 얘기임.
3. 탱커vs 탱커
서로 승부가 나지 않음. 하지만 굉장히 중요한싸움. 서로 할수있어야함. 메타가 탱커와 힐러들의 성능에서 나옴. 3탱시대에는 윈스턴이 ㄹㅇ 구데기엿고 지금은 자리야 라인이 구데기지 현 대회까지는. 물론 곧 바뀔것같은 예감이 들기는 하다. 각각 탱커들이 그 영웅에 맞게 플레이를 못하고 있다면 우리팀 딜러 힐러가 상대 딜러한테 얻어죽는 상황이나옴. 갠적인 생각이지만 딜러가 아무것도 못한다면 그것은 탱커싸움에서 패배한것이 가장 큰 문제로 생각됨. 탱커싸움 이겼는데 딜러들이 아무것도 못하는경우도 있는데 이거는 그냥 딜러들이 못하는거. 하지만 팀전체가 2킬금메달 같은 상황이면 탱커들의 문제가 시급.
4. 힐러vs 딜. 탱.
힐러와 힐러는 특별한상황말고는 거의 일어나지 않고 힐러는 원래 딜러나 탱커를 1대1로 이기기힘듬(동실력일때). 힐러는 본인의 역할에 충실할려면 포지션이동과 상황에 맞는 판단이 중요한것같다. 겐트에게 죽지 않으면서 살아돌아다니며 팀을 케어하며 상대에게 디버프를 넣는 가장 뼈빠지는 직업이지. 쪼낙 류제홍 방송보면서 힐러로 딜 무리하게 넣으려 하는것도 어느정도 생각을 하면서 해야한다. 오버워치는 프리힐보다 프리딜이 더좋아. 프리힐을 한다고해서 포커싱당하는 아군을 살릴수는 없거든. 프리딜은 상대를 하나 잡아낼수있는 판단을 키워주기때문에 티어상승에 영향을 많이 줄거임. 점수올리기에는 젠야타가 제일 좋음. 무조건 뒤에서 힐부조화 넣지말고 상대 딜러움직임 생각하면서 디버프 딜각 모두 생각하면서 하는게 좋을듯. 힐러는 생존이 최우선이라 굳이 따지않아도 생존한다면 1인분이상 할수있음. 승률 좋아질려면 궁판단만 정확하게 하면 좋을듯. 이게 정말 생각보다 어려움. (필자도 4시즌동안 아나 많이했는데 궁으로 이득못보는경우가 너무많음)

결론. 오버워치는 팀게임으로 샷발 무빙도 중요하지만 센스도 엄청나게 중요한게임임. 다양한 점수대에서 게임을 해봤음 3800이상은 못해봤고.... 후 ㅠㅠㅠㅠ 내한계임.... 생각을 하면서 한다면 충분히 심해탈출이 가능함.
상대 조합이 구데기인데 우리가 지는거면 진짜로 생각없이 가서 죽어주고 조합이득 하나도 못보고 있기 때문에 지는거임. 한마리 따고 죽는거보다 한마리 개피쳐놓고 살아있는 플레이를 하셈. 실력차이가 엄청나게 난다면 물론 걔네가 빠대픽해도 지겠지만 경쟁전은 대게 동실력대 사람들끼리 만나게 되어있음. 팀탓하지말고 자기가 할수있는 최선을 다해서 플레이를 하는게 좋을듯.
본캐<Sylux#31578> 친추하고 여러가지 의견주시는거 정말 좋아함요. 다들 이번시즌에는 승승장구하시길.